김 모을쉰네 집에서 빌려온 스피커....몇일만 듣고 드릴라고 했는데,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이젠 돌려드릴라고 하는데, 뭥가 바라시는거 같아 집안을 둘러보니,
얼마전에 만든 상이나 하나 드려야 겠네요.
몇번 왔다갔다 한 시초가 내기 당구였는데, 벌써 7년_8년 정도가 훌쩍 흘렀습니다.
이번 추석 지나면 이제 갖다드리면서 상도 하나 드리고,
다른것을 하나 들고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케프와 맥켄스피커가 탐이 좀 나는데, 빌려주실라나...ㅠ_ㅠ
당구를 못치신다고 구라를 치셨는데, 제가 한번도 이긴적도 없고, ㅠ_ㅠ
암튼 뭐를 해도 이기기 힘든 기수을쉰을 이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뭘 가져와야 하는지도요....ㅠ_ㅠ
그 집 개가 있는데, 무서운데...혹시 친하게 지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빌려간 JBL꽤작 스픽 돌려드리면서 추석후에 걱정부터 몰려오네요. ㅋ
사진은 그저께 만든 따끈한 접이식 좌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