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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장에서의 소니 신세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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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4:2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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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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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장에서의 소니 신세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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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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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그림이 있는 자세한 이야기는 자자실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와싸다 회원 중에 미국드라마를 즐겨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언제부터인가 TV와 모니터 브랜드가 거의 SAMSUNG이나 LG인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미국출장이나 여행길에 호텔 로비의 대형 TV를 눈여겨 보시면 대부분 두 회사입니다.
제가 처음 미국출장을 갔을 때에는 두 회사 (그리고 대우) 제품은 월마트의 구석에서 간신히 찾을 수 있었고 그나마도 먼지를 뒤집어 쓴 땡처리용이었죠.
이제는 멕시코 월마트에서 두 회사의 TV가 전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럼 우리의 기억 속에 명품이었던 소니 TV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래 기사가 소니 TV의 신세를 가볍게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소니는 TV사업에서 올해 3월말까지 7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냈으며, 누적 적자 규모는 4천500억엔(약 6조6천억원)에 달했다.
소니는 이미 스페인, 슬로바키아, 멕시코에 있는 TV생산공장을 매각했으며 자사 생산량의 절반이상을 중국의 혼하이 정밀등을 통해 아웃소싱해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과 브라질,중국,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TV공장은 유지하고 있다.
왜 이렇게 되었는 지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는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소니 TV를 럭셔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현기, 삼성, LG가 국내에서 독과점 지위로 횡포를 부리는 것은 저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소니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기는 한데, 지금의 소니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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