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는 호감/비호감이 객관적으로 평가에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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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이라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있던 이승철 1집에, <br />
하나 더 넣자면 마지막 콘서트 있던 2집? (Part 2?) 정도를 꼽고 싶고, 발레리나 걸 있던 2집(?)부터는<br />
좀 이상하네.. 싶어도 팬(?)이었던 만큼 신반이 나올때마다 그의 음반을 꾸준히 사 주었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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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던 노래들이
중학생 때 부활 공연보러 대학로에 갔는데... 어째어째 기획사 쪽에서 돈을 떼먹고 튀었나보더라구요. <br />
다른 가수들은 그래도 공연 하던데... 이승철은 내려가더군요. 어릴때라.. 그래도 팬들 앞에서 그럴 수 있나 생각을 했었죠. 약간 머리 영글고... 물론 지금은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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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정말 잘 부르지만... 레전드라고 하시면.. 매우 주관적인 기준으로.. 조용필, 김광석, 한대수, 김민기
작곡 못한다고해서 레전드 자격이 없는건 아니죠<br />
가수는 노래 부르는 사람이잖아요<br />
마리아칼라스도 남이 작곡해 놓은걸로 노래 불렀고<br />
카라얀도 남의 곡으로 지휘 했죠<br />
인기와 이미지도 큰 영향이 있을겁니다<br />
아무리 천재적인 가수라도 시골동네 장터에서노래부르다 사라지면 <br />
레전드 소리 못듣죠
부활보다는 솔로로 나와서 부른노래들이 더 낫기는 하네요 <br />
당시 노래방에서는 젊은애들은 개나 소나 다 이승철 노래할때 였던거 같고요 <br />
지겨울 정도 였던거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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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승철 부활 처음에 나왔을때 모습이 기억나는데 당시 인기있던 개그맨 황기순하고 거의 <br />
비슷하게 생겨서 웃겼는데, 금방 얼굴이 변해서 솔로데뷔를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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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중에는 많지만, 그정도의 변신로봇은
요즘은 노래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죠? 왜냐하면, 노래를 배울 수 있는 방법도 많고, 어려서 부터 수준 높은 음악도 많이 듣고, 또 부모들도 이젠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세상이 왔으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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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란 가수가 등장 했을 때만해도, 지금의 상황과는 비교 할 수 없는 환경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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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위기에서 자라고 지금까지 이끌어온 가수가 대중에게 있다는 것만으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br />
레전
솔까 이승철 국보급 음치죠. 코러스빨 빼면 폄하할 가치조차 없는 보컬이고요. 관능적인 면은 인정.ㅎㅎ<br />
김종서, 박완규. 김재기.정단 이런보컬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요.<br />
네버엔딩스토리 일단 someday my prince will come 넘 비슷. 론니 나잇은 곡 구성 자체가 유치 빤스라는<br />
결론. 이승철보단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노래 훨~~ 잘부른다고 생각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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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 레전드요? 헐... <br />
저도 이승철 잘부른거 몇개 듣고 옛날 앨범들 샀다가.. <br />
들어보니 그냥 그당시 아이돌 수준이더군요. <br />
부활과 관계 없이 녹음한 옜날 음반들 들어보세요. <br />
특히 라이브 들어보면 바닥이 보입니다. <br />
프로듀싱에 의해 탄생된, 아이돌에 가까운 가수지.. 자기 역량으로 주위를 리드한 가수는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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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과거의 실력이고. 현재는 나
적당히 보컬로 승부하면서 다른 사람들 작곡해준 노래 부르기만 했다면...<br />
히트곡 계속 내면서 레전드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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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태원과 틀어지고 경쟁심에서였는지, 작곡을 한다고 하면서부터는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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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오래전 Mnet이었나 인터뷰에서 표절시비에 대한 물음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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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티스트를 키워주지 않는다. 만약 일본이었다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