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더의 차분한 음색에 반해 5년째 동거하고 있습니다.오디오에 대해 잘모르다 보니 아직까지도 그냥 소니 리시버에 연결해 듣고 있는데 앰프는 최소한 제짝을 맞춰줘야 하는게 무덚도 솔 잘 내주고있는 스펜더에 대한 배려인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다만 문제점은 새로운 오디오를(중고포함) 집에 들여 오는것을 지극히도 싫어하는 마눌의 성격상(출장간 사이 동안 몇몇 리시버와 턴테이블들은 단지 외관상의 이유로 고물상으로 직행한 경우도 있었음) 디자인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하고 책에서 추천받은 궁합이 잘맞는다는 네임같은 앰프나 외관이 필시 깨끗할 신품 앰프를 사자니 총알은 부족한게 사실 큰 문제 입니다. 해서 제가 생각하던 앰프들은 뮤피A1-X,인켈 9030,켄우드리시버 외에 디자인+성능을 함께 만족할 다른 추천하실 만한 앰프가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