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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이티는 축구 좀 하는 나라인가요?

별로 그런 것 같진 않아요 ^^

월드컵 본선 수준에서 오늘만큼 휘젓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통할만한 선수는 이청용선수죠...

이런정도의 수준이라네요.. 북아메리카 카리브 해에 있는 아이티는 5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4위에 올라 있다. 56위 한국과 객관적인 전력 차가 분명히 난다. 하지만 약 10년 전 FIFA랭킹 150위권에 머물던 아이티는 지난 6월 9일 스페인과 평가전에서 1-2로 석패했고, 그 달 12일 이탈리아와 경기에선 2-2로 비겼다. 예전 아이티가 아니라는 얘기다. 올해 7월 미국에서 열린 북중미 골드컵에선 1승 2패를 거두고 예선서 탈

아이티도 개개인의 능력은 어느 정도 갖춘 것 같습니다. 공을 다루는 기술은 우리보다 좋았던 것 같고요.. <br />
심판이 좀 무리한 퇴장을 주는 바람에 제대로 된 평가전이 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br />
지동원은 뭔가 난조인 것 같고.. 이명주는 모든 면에서 좀 거칠고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첫 경기 이후 계속 뒷걸음질 치네요.. 구자철도 생각보다 조용했고요.. 이근호도 생각만큼 축구가 잘 안되는 듯 했습니다. 표시나는 선수

아이티 피지컬 좋아 보이더라고요. 기술이고 뭐고 일단 힘부터 있어야 축구하죠. 힘은 우리보다 윗길인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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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뛰는 거 보는 맛으로 오랜만에 국대 축구 봤네요. ㅡ0ㅡ

아이티가.. 작년의 오합지졸 QPR 보단 훨씬 나을 겁니다. <br />
이놈들은 당췌.. 협력이라는걸 모르니.. 거기다 붉은 돼지놈 오고선 더 오합지졸이 됐죠..<br />
박지성은 개고생하고..

이근호 측면 돌파 성공하는 것 한 번도 못봤습니다.

이근호투입의미가 뭔지 감독의 정확한 의중을 모르겠습니다..

손흥민은 좀 더 발전하면....

박지성 은퇴 이후의 국대 에이스는 이청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