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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짜증나는 상황은 어찌해야 하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9-06 17:24:42
추천수 9
조회수   1,037

제목

이런 짜증나는 상황은 어찌해야 하나요?

글쓴이

오영준 [가입일자 : 2006-09-11]
내용
얼마전 전세대출을 받았습니다.







-이사날을 여름휴가 기간으로 잡아서 정확히 기억합니다.



7/31에 대출실행



일단 오전에 대출실행이 안되서 살림을 풀지도 못하고 주차장에서 대기함

(여기서부터 짜증나고, 은행직원 자질을 의심함)



부동산 아줌마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은행에 직접전화해서 재촉함

(담당자가 까먹고 있었던 것으로 의심 됨)



오후에 대출 실행 됨.





대출실행 후 한달안에 전입신고하고 주민등록등본을 은행에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 안하면 상환해야 함)



짐정리 대충하고 8/5일 전입신고 하고 바로 은행에 제출 함(휴가기간)



담당자 부재중이라며 다른직원에게 제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주일 뒤 전화로 담당자와 통화 함



"~~~~~서류 받았냐?"



"그렇다. 받았다."



"그럼 이제 제출서류도 없고 깨끗하게 끝난거냐?"



"그렇다"



..............................



그리고 오늘 전화 왔습니다.



등본 제출 안되었다고...



위 상황 다 설명하고 ...당신(담당자)과 통화도 했는데 지금 뭔소리냐? 물었더니



다시 찾아보겠답니다. 엄청 짜증납니다.



이 외에도 중도상환 인터넷뱅킹으로 어떻게 하냐? 라고 물으니 ...



가상계좌를 받아서 어쩌고 저쩌고...



그럼 매달 조금씩 상환하려면 매달 가상계좌 받아야 하나? 라고 물으니...



1644-xxxx 로 전화하라고 하질 않나...



신입사원도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무슨자질로 그 자리에 앉아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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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ydude@hanmail.net 2013-09-06 17:47:21
답글

그냥 1644-XXX 전화하셔서 민원 접수하세요. ㅋㅋ <br />
어는어느 지점에 누구누구 직원... 민원 접수하겠다고 하시면 일차적으로 해당지점 직원에게서 칼같이 전화가 올 것 같은데요. 사과 받으시고... 싹퉁머리 없으면 진짜로 민원 접수 하시구요. 그래도 진짜 민원 넣는건 좀 가혹하긴 하죠. <br />
등본 분실했다고 재요청 하면요... 저 같으면 위임장 써줄테니까 와서 떼어가라고 할 것 같은데요.

임진오 2013-09-06 17:48:22
답글

상황을 지점장에게 말하세요. 지점장이나 부지점장에게 잘 설명하시고 얘기해 보심이 좋을듯합니다. <br />

구행복 2013-09-06 18:24:17
답글

충분히 화 나실만 합니다.<br />
이사문제로 어려움 겪을 때는 비록 사소한 문제라도 크게 다가 오더군요.<br />
<br />
1644로 전화하시기 전 지점장이나 차장을 만나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여 1차로 엘로우 카드 보여주세요.<br />
그래도 반응없으면 그때 민원 접수 하시기를...<br />
<br />
은행 직원이 초기 치매에 걸렸거나 무슨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는 것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고 처음부터 민원 접수하는 것

오영준 2013-09-06 19:27:57
답글

분명 확인전화까지 했는데 서류 없다고 전화오니까.. 갑자기 화가 났습니다. 그 직원 골탕먹일 생각은 없는데, 일처리를 깨끗이 못하는 것 같아서요. 대출창구 보다는 그냥 일반 창구가 어울리는 직원 같습니다. 아까도 다시 찾아보고 전화준다더니...(찾으면 찾았다고 전화하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전화가 없는것으로 보아...찾았거나 .. 할 일을 미루고 그냥 퇴근한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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