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세대출을 받았습니다.
-이사날을 여름휴가 기간으로 잡아서 정확히 기억합니다.
7/31에 대출실행
일단 오전에 대출실행이 안되서 살림을 풀지도 못하고 주차장에서 대기함
(여기서부터 짜증나고, 은행직원 자질을 의심함)
부동산 아줌마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은행에 직접전화해서 재촉함
(담당자가 까먹고 있었던 것으로 의심 됨)
오후에 대출 실행 됨.
대출실행 후 한달안에 전입신고하고 주민등록등본을 은행에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 안하면 상환해야 함)
짐정리 대충하고 8/5일 전입신고 하고 바로 은행에 제출 함(휴가기간)
담당자 부재중이라며 다른직원에게 제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주일 뒤 전화로 담당자와 통화 함
"~~~~~서류 받았냐?"
"그렇다. 받았다."
"그럼 이제 제출서류도 없고 깨끗하게 끝난거냐?"
"그렇다"
..............................
그리고 오늘 전화 왔습니다.
등본 제출 안되었다고...
위 상황 다 설명하고 ...당신(담당자)과 통화도 했는데 지금 뭔소리냐? 물었더니
다시 찾아보겠답니다. 엄청 짜증납니다.
이 외에도 중도상환 인터넷뱅킹으로 어떻게 하냐? 라고 물으니 ...
가상계좌를 받아서 어쩌고 저쩌고...
그럼 매달 조금씩 상환하려면 매달 가상계좌 받아야 하나? 라고 물으니...
1644-xxxx 로 전화하라고 하질 않나...
신입사원도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무슨자질로 그 자리에 앉아있는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