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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납골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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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10: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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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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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납골당.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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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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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가신지 몇 년 지난 부모님을 모신 정관 납골당에서
서성이는데,
관리실에서 마이크로 제 이름을 부릅니다.
아니,내가 여기 있는 걸 누가 알고 전화하지?
하면서 전화를 긴장해서 받으니,
얘야 나다,...돌아 가신 어머님 목소리...!
너무 섬찟하여 잠이 깼습니다.
꿈 속에서 생전의 그 목소리가 그렇게 생생하게 들리다니...!
깨어서도 정신 차리기까지 한참이 걸리네요.
생전에 불효를 하면 이렇게 꿈 속에서도 놀랄 일이 생기나 봅니다.
추석이 다가 오니 이런 꿈도 꾸어지나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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