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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드립은 진짜 최악의 한수 그냥 가만히나 있지...

갑제 성님도 요즘 시즌을 즐기시는 것 같으시네요. 요새 전투력도 떨어지고.. 갑제성님도 관전모드이신듯..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새누리당, 민주당(구 민주계열) 양당체제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br />
민주당 내에 기생하는 친노세력과 진보당 끄나풀 같은 세력은 배제한 순수한 구 민주당계를 말하는 겁니다.

친노세력이 정말 소중한 구 민주당계의 좋은 의원님들 골로 보냈죠.

야권 및 민주 시민들 입장에서는 최악의 한 수이겠지만요, <br />
통진당에게 있어서는 신의 한 수입니다요… <br />
<br />
국정원과 검찰이 제출한 녹취록(, 녹음, 영상 - 있다고 가정)을, <br />
통신비밀보호법의 관련 조항이 위헌 판정났음을 들어 증거 능력을 없애려 하고, <br />
그게 안 되면, 이석기 및 참석자들의 발언들을 '농담이었다'라고 <br />
이석기 및 참석자들(참석자들도 추가 입건되고 피고가 된

대표적으로 조순형 전 의원님이 생각나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아래 글 보니 기회주의자 박지원 같은 사람을 존경한다는 분도 계시고... 정말이지 박지원은 구태정치, 밀실 정치의 표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br />
단순히 당리당략에 따른 잇속으로만 따지자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구요. <br />

이정희는 마지막 발악이죠. 진보당원들의 사분오열을 막기 위한 ..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할까요.

이석기는 지하당에서 계속 머물러 있어야 했을텐데.. 자만이 부른 참극이라고 할까요.

농담 드립은 정말 농담이 아닌 절실한 한수였다는거군요..<br />

이정희년이 녹취록 폭로직후 전면적으로 사실관계를 부인했다가 녹취록이 공개된뒤에는 날조 공안탄압이라고 했다.<br />
그런데 갑자기 녹취록 내용을 인정하면서 사실은 농담이었다고 한것이다.<br />
아마 재판정에서 총과 폭탄 발언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트릭인듯.....<br />
지난해 5월 부정경선때 통진당 사람들은 우릴 이해하려면 국민 눈높이가 아니라 당원 눈높이로 봐야한다고 했었죠..<br />
뼛속까지 종북인 저들의 행동과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