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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아니지만...<br />
최소한 10년 뒤에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나 오래 걸리나요?<br />
구역에 따라 곧 시공사도 선정 된다고 하던데요.<br />
공사 들어가면 공사비용은 건설사에서 우선 부담하나요, 아니면 조합에서 빚을 내어야 하나요?

ㅎㅎ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자세한건 모른다니까요.<br />
단지 제 생각엔 중요한 건물과 공원 조성이 이뤄져도 <br />
쾌적한 환경이 되기까지 앞으로 10년이 지나야 되지 않나 하는 겁니다.

하긴 아파트와 공원만 완공된다고 해서 당장 살기 좋아지는 건 아니긴 하더군요<br />
주변 인프라도 갖춰지고 점점 주거분위기 조성되고, 입주도 일정수준 이상 이뤄지고...<br />
변수가 많긴 하겠네요

조용하고 근처에 어린이대공원도 있고 주거<br />
목적이라면 살기 괜찮은 곳이긴합니다.<br />
학군을 생각한다면 조금 아쉽긴하지만요.<br />
개발은 지금 멀쩡한곳도 보류나 미루는 추세<br />
라 좀 지켜봐야할긋 같습니다.

드디어 그곳이 공원이 되는 군요..<br />
저희 집이 20년전부터 그앞에 부암로타리에 있는 낡은 삼익아파트였는데요..<br />
개발얘기는 한 30년전부터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좋아 질거라고 20년전에 집을 샀던 거구요...<br />
그런데,,,, 작년에 팔았습니다.T.T

저는 그집을 떠나서 서울 온지가 약 15년 되어서.. 현재 그곳 상황은 잘 모릅니다....<br />
그런데 정말 하야리아 부대 이전과 공원개발 .... 거짓말 안하고 30년전부터 들었습니다. 20년전에 그곳에 아버지께서 집을 사실때는 한 5년내로 개발될것 같았는데... 이제야 공원 착공이 되는 군요.....

예, 포털에서 부산시민공원 으로 검색해보니 공사현장 사진들이 보이네요<br />
군데군데 땅을 파고 있고, 주변 뉴타운지정구역별로 이미 조합이 다 결성 되어 있네요<br />
애들 키우기에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br />
차라리 화명동이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얼떨결에 같은 단지(용호동 LG메트로)에 가계약을 했는데...<br />
이 경기에 집사는게 &#51115; 하는짓인지 모르겠습니다.<br />
잠시 2년정도 집을 사서 가지고 있가는 했지만 20년동안 8번이사는 지치네요...^^

빚이 많지만 않으면 내집 하나 갖고 있는 건 괜찮겠죠<br />
저도 아이 때문에 다른 동네로 이사가는 건 포기했고, 바로 옆동에 애프터리빙 방식으로 들어갑니다<br />
이사업체 선정해야 하는데, 5톤탑차 부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견적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br />

해운대 사시자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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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해운대 사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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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동이라..서면근처 사창가 있고 그 쪽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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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아무래도 바닷가가 메리트가 있다<br />
<br />
마..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생각나는 과거사가 있네요 <br />
별로 좋은 얘기는 아니니..그냥 흘려 들으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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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친했던 형이 해운대 바닷가 근처 오피스텔에 이사간적이 있었습니다..90년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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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깨끗하고 좋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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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 음..근데 이쪽에 사창가가 있고 그래서 밤에는 분위기가 음산해 <br />
아무래도 죽은 여자들도 많고 그러니 <br />
<br />
그냥 하는 말인

예, 근데 해운대가 바닷가쪽 유흥가쪽과 주택단지쪽은 거리도 꽤 되고 분위기도 완전히 다릅니다 <br />
여기 마린시티쪽 아파트들 중에서도 예를 들면, 모 아파트 같은곳은 소문이 좋지 않아요 <br />
나름 잘 나가는 사람들이 주로 사는 아파트인데 사람들이 많이 죽어나간다는 소문이 있거든요 <br />
병으로 죽고, 자살하고 등등.... <br />
그래서 조건이 맞아도 꺼림칙해서 그쪽으로 이사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합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