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보면 안된다'는 마케팅의 공포영화 컨줘링 시사회가 오늘 시작되었는데 미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심심하다고 합니다.
미국은 실화(?)이고 문화가 맞는 반면에 우리는 거리가 먼 탓이겠죠. 예고편 등을 기억하고 가면 정말 심심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운드가 좋은 상영관이어야 한다는군요.
설국열차가 프랑스에서 언론시사회를 가졌는데 상당한 호평입니다. 원작이 어차피 그 쪽이라 그런 것도 있을테고, 외국기자들이 보통 후한 평가를 주기 때문에 개봉하고 난 후의 성적을 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CJ는 모처럼 장사를 잘 하는군요.
아직 개봉이 한 달 남은 그래비티(우주에서의 재난영화)가 미국에서 시사회를 가졌는데 좋은 평가라고 합니다. 예고편을 보면 정말 심심하겠다 싶은데, 전혀 아니라고 합니다. 10점 만점에 9.9를 받을 정도이고 산드라 블록이 의외로 대단한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저는 관상 개봉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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