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자유를 더 추구한다고?
이건 순 개지랄에 가까운 억지죠.
보수가 작은 정부를 추구하는 건
권위주의를 바탕에 깔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정책을 펼칠때, 이사람 저사람 의견을 들어보고,
문제점 등을 논하지 않고,
"닥치고 까라면 까!" 귄위의식을 발휘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여서 의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러니 작은정부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죠.
진보는 내내 논의하다 시간 다 보냅니다.
이쪽의견, 저쪽의견, 다 들어보고, 그 대립조정에만 한참 걸립니다.
당연히 시간과 노동력 및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애시당초 작은 정부를 추구하기 힘든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장착된 마인드와 주장과는 별개로..
현실에선 보수가 오히려 더 큰 정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도 비슷하더군요.
이유는 단순하죠.
이것저것 해처먹을라니, 그런 논리 만들어내고,
선동할 부서들이 필요한겁니다.
비용도 더 듭니다. 자신들의 모순된 주장을 주입시키려면
홍보를 엄청나게 해대야 하니까요.
간단한 예로, 우리나라 4대강만 해도, 홍보비 엄청났죠.
오세훈이의 급식반대 홍보도..
또 작은 정부를 만들어 규제를 완화한다고 주장하고선,
국민을 통제하기 위해 더 많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합니다.
이건 미국, 일본, 한국 비슷하죠.
그러니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선 인턴을 고용하고, 취업률이 높아졌다고 홍보..)
보수정권에서 재정빵구를 더 많이 내는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결국 인력을 쓰는 목적 자체가 아예 다른거죠.
그러면서 맨날 작은정부를 추구해야 한다고 광고하는 것들과
그 선동에 놀아나는 병신들 때문에..
엄한 사람들이 더 삥뜯기고(세금 증가),
더 옴짝 달싹 못하도록 묶이는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자유는 개뿔이고, 병신들의 자위질만 넘쳐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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