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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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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4 10:4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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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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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함.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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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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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를 보니 보험 사기에 대해서 방영 중이네요.
보험 사기꾼이 잡혀 와서도 끝끝내 큰소리치는 장면을 보니,
저 사람들은 과연 자기 자신조차도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궁금한 생각이 드네요.
하기사 김일성이도 자기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주민들을 고생시키고 자기 혼자 호의 호식하면서 장수를 누린 김일성.
히틀러같은 악인도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이 옳다고 여겼을까요?
객관적으로는 역사적으로 아닌 것으로 판명났는데,
자신 혼자만 옳다?
그런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전두환도 그렇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암시를 주나요?
나는 좋은 사람이다..옳은 일을 하고 있다라고...?
그런 착각은 진실 앞에서 언젠가는 허물어질텐데...
허물어 지는 그 순간에 보통 악인들은 자살을 많이 하던데.....[영화에서]
우리 사회에도 죄를 저지르거나,타인에게 피해를 주고도
뻔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군요.
자신이 정말 모를까??..이런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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