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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신분 불교 얘기 하고싶으신분.. 들어오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9-04 00:38:05
추천수 3
조회수   1,448

제목

심심하신분 불교 얘기 하고싶으신분.. 들어오세요~

글쓴이

한승호 [가입일자 : ]
내용
예전 세이클럽 불교방에서나 볼법한 방제로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여러분 나는 누구인가 깊이 심오하게 생각 해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내가 과연 누구이며...내몸 받기전.. 나는 없었던 것인가...



내 이름 받아 지금 이름으로 불리우기 전에 나는 과연 어떤 존재 란 말인가...



이런 생각 해 보셨나요?



만일 해보신적이 없으신 분은 지금 그 무엇보다도 깊고 재미있는 이 세계로 발을 딛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어떤 세상 일 보다도 알차고 흥미롭고 귀중한 시간을 사용 하시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나는 무엇...나는 누구인가... 한번 질문을 스스로 하시고 적당한 답을 내려 보세요..





저는 지금 나는 누구인가 하고 스스로 물으면 저는 답하기를 나는 철저한 공성이고..



부처의 근본이며.. 불생불멸이고.. 반야의 본체이다... 라고 말하겠습니다.









세상 모든 단 한티끌의 먼지 하나도 빠짐없이.. 저는 제가 말한 답과 같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생각이라고 하는 이치길로서 삶을 살아가는 길은 ..광선이 비취는데 흩날리는 먼지가 하염없이 날아다니고 뒹굴르고 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나의 근본 을 알기 위하고 근본의 세상을 보고자 한다면..



우선 생각을 쉬고 마침내 생각이 끊어지는 자리에서 마음(근본성품(불성) 이 들어나게 되는 것 입니다..



저는 아시다 시피. 용인 정신병원에 다녀오고 저는 병명이 조울증 인데요...



뇌파검사를 하면.. 정상인는 파형이 그레프처럼 나타나는데..



저는 그냥 일자로 평탄합니다.. 생각이 쉬어져 있다는 것 이죠..





사람은 생각으로 사는 사람과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분명 다른 것 입니다..



마음을 본자는 생각에 마음을 두지 않습니다...



무념이란,,, 일어나는 생각에 마음을 두지 않는 것 입니다...







머무르는 마음이 없이 그 마음을 써야 비로소 자유인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은 온 천지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그대로 보지 못하고..



생각으로 관념으로 습관으로 저건 좋다 나쁘다 하면서..



이리저리 날뛰는 생각을 쉬지 못합니다..







한생각 턱 떨어트려 버리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 도리가 나타납니다...







항상 한다는 말이 이래서 안좋고 저건 좋고.. 비방하고 싸우고..





언제 평온한 삶을 누리겠다는 말 인가요?





좋고 나쁜건 누가 만들었나요....





하늘에 떠있는 달이 달 스스로 나는 달이다 하고 이름을 지어 알고 있겠습니까?



미국에서는 문 ~~ 이라고 부릅니다...





이름없는 세계가 들어난 다음에... 저것이 무엇인가요 물으면... 저건 달이라고 이름합니다... 라고 말할수 있는 것이지..



남들이 다 달이라고 하니... 저건 그냥 달이려니...그렇게 살면 주인공이 될수 없습니다.



먼저 노력 해야 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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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식 2013-09-04 00:55:47
답글

만일 말입니다. 나하고 똑같은 사람을 만들었는데 두뇌에 아무것도 저장하지 않은 상태로 만들어서<br />
완벽한 "무념무상" 이라면 그사람을 부처로 부를수 있을까요? 저의 오래된 화두 입니다.

sutra76@naver.com 2013-09-04 00:57:40
답글

물컴에 물을 담고... 오래두면.. 물이 증발하거나 &#50026;습니다...

문경식 2013-09-04 01:01:02
답글

무념무상에 이르르려는 마음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br />
무념무상에 이르러 썩지 않고 증발하지 않으면, 그건 진짜 죽은물 아닐까요?

sutra76@naver.com 2013-09-04 01:02:17
답글

물이 증발하면 비가되고.. 썩으면 비료가 됩니다...

문경식 2013-09-04 01:04:01
답글

그럼 진정한 무념무상은 없다는 말인가요? 언제나 마음이 움직입니가? 멈출수 없습니까?<br />
그런데 왜 무념무상을 바라십니까?

sutra76@naver.com 2013-09-04 01:06:16
답글

마음에 경계가 있으면 멈추고 움직이는 게 보이고 그에 따라 생각이 움직입니다...<br />
<br />
경계란 시작과 끝 허공과 물질에 대한 집착심 입니다...<br />
<br />
우선.. 쉬어져야... 들어나 보이게 되고 지혜가 구족 되어집니다..<br />
<br />
생각이 쉬어진다는 것은.. 우선 무엇이 움직이고 안움직이고 하는 것을 보는 시작 입니다.

문경식 2013-09-04 01:11:39
답글

내가 나기전엔 이세상이 존재 하지 않았고, 내가 죽고 나면 이세상이 사라질것인데<br />
그러면 물질의 경계, 생각의 경계가 이미 존재 하지 않습니까?<br />
<br />
생각이 육체없이 존재하는가요? 내가 존재 하지 않는데 나의 생각이 존재 합니까?

sutra76@naver.com 2013-09-04 01:14:11
답글

내가 나기전에 이세상이 존재하지 않았고.. 내가 죽고나면 이세상이 사라질것인데....라고 생각하고 마음먹으니 윤회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입니다.<br />
<br />
물질과 생각이 어디서왔는지 생각해 보시고... 없는 것과 있는것 생기는것과 소멸하느 것이 과연 있는 것인지 확인 해 보세요...<br />
<br />
육체가 없이 생각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말은..<br />
<br />
색즉시공 공즉시색.. 물질과 에너지가 둘이

문경식 2013-09-04 01:18:19
답글

나와 아주 같은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죽어있습니다.<br />
그에게 생각이 존재 합니까? 나에겐 존재 합니다.<br />
무엇이 틀립니까? 그것이 나와 완전히 같은 사람이라면 어느쪽이 생각입니까? <br />
그러면 생각에 분별이 존재 하지 않습니까?<br />

sutra76@naver.com 2013-09-04 01:23:43
답글

불교에서는 사상을 말합니다...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이 네가지 상에서 벗어나면 부처 입니다.<br />
<br />
말씀하신.. 나와 똑같은 사람은 죽어있고 나는 살아있다... 이게 아상 입니다..<br />
<br />
경식님 생각에는 죽음이 보인것이고 나와 똑같다는 생각도 경식님 상 입니다..<br />
<br />
물론 완전 똑같다는 전제로 다른 사람이 죽어있음을 말 하였지만...<br />
<br />
나 와

sutra76@naver.com 2013-09-04 01:30:00
답글

먼저 일어 나겠습니다... 말씀중에 자리를 떠 죄송합니다.. 내일 또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문경식 2013-09-04 01:31:08
답글

그것이 개인의 생각입니까? 암송한 내용이 아닙니까? 기억이 없이 생각이 존재 합니까?<br />
기억이 존재 하려면 나고 늙고 병들음이 있어야 하는데, 암송한 내용이 존재하지 않는단 말입니까?<br />
<br />
기억한 내용이 없으면 생각이 일어날수 없는데, 그러면 허상인 물질이 생각을 만듭니까?<br />
허상이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이란 내용을 말했단 말입니까?

이웅현 2013-09-04 01:38:23
답글

집에 있으면..마치 기독전도사들모양 불교도라고 자처하는 사람이 와서 포교를 하기도 합니다..<br />
<br />
그런 사람들은 정말 불교사람들이 맞나요?

김승수 2013-09-04 08:31:52
답글

저...어.... 혹시요.... 살면서 불법을 행해도 되나요 ?? 안되나요 ?? 빨랑 답 주세요 ㅡ . ㅡ

sutra76@naver.com 2013-09-04 08:42:27
답글

웅현님.. 그분들은 정법을 따르고 행하는 자들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불교를 가장해서 다른 쪽으로 인도하는 자 들이죠...<br />
<br />
승수으루쉰...ㅎㅎㅎ 불법이 불법이 아닙니다... 행해도 행한바가 본바탕이 비어있는데.. 뭘 망설이시나요 하고싶은데로 하고 사세요~ ^^

sutra76@naver.com 2013-09-04 08:43:31
답글

경식님은... 좀더 생각을 쉬시고 다시 불교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공부하시기를 바래봅니다.

이인성 2013-09-04 09:40:05
답글

감정의 휘둘림에서 완전히 해방된 사람과 <br />
감정을 아예 억눌러 버린 사람은.. <br />
말하는걸 들으면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br />
그런데 묘하게 분위기의 차이는 나는데, <br />
전자는 밝고, 후자는 어둡죠. <br />
<br />
생각도... 생각(집착)에서 벗어난 사람과 ,<br />
생각에서 회피한(도망친) 사람이 하는 말은 <br />
비슷합니다. 단지 말하는 것만 봤을 때.....<br />

문경식 2013-09-04 09:41:33
답글

고정불변한 의식은 없으며 그의식 조차 무한히 유지할수 없습니다.<br />
<br />
생각이 쉬고 멈추는 자리에 불법이 들어올수 이습니까?<br />
<br />
고집멸도가 생각이 쉬면 없어집니까?

sutra76@naver.com 2013-09-04 09:48:54
답글

경식님 불법이 몹니까?

sutra76@naver.com 2013-09-04 09:49:55
답글

인성님 좋은말씀입니다.ㅎ

우장호 2013-09-04 09:51:12
답글

불교 얘기하자면서<br />
자기가 선지자가 되어 가르치려드는 건<br />
무슨경우인지...<br />
<br />
역시 와싸다 재밌습니다

sutra76@naver.com 2013-09-04 09:54:22
답글

매사에 불만 투성이인 장호님보단 낫습죠 ㅎ

문경식 2013-09-04 09:56:50
답글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을 없앰과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이 불법입니다. <br />
<br />
생각이 쉬면 그것이 사라집니까?<br />
그냥 그것에 대해 생각 안하는것 아닐까요. 저는 배우자는 것이 아닙니다.<br />
<br />
그것에 대해 흥미있는 대화를 해본다고 생각합니다.

sutra76@naver.com 2013-09-04 09:58:39
답글

네 경식님 저도 그러 합니다. 어느분은 불법이 고름닦는 종이다 라고 해는데요 어떻게 생각 하세요?

sutra76@naver.com 2013-09-04 10:00:31
답글

고름닦은 종이는 대체로 버리게 되겠죠....

우장호 2013-09-04 10:03:09
답글

매사의 뜻을 모르시는군요.<br />
<br />
흥미로운 글에만 댓글다는데<br />
승호님 글은 항상 흥미로와서<br />
이렇게 매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sutra76@naver.com 2013-09-04 10:08:24
답글

ㅎㅎㅎ 제가 생각이 짧아서 잘 몰랐네요 흐흐흥

이선동 2013-09-04 10:28:57
답글

저는 불교를 공부하지 않아 잘 모릅니다.<br />
<br />
다만, 인간이 개나 고양이 혹은 물이나 흙과 다르지 않고, 어제 먹은 닭과 돼지 보도 인간이 더 존엄하다는 오만함에서 벗어나기만 한다면~ 그래서 우주의 모든 것이 나고, 내가 곧 우주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비로소 윤회의 과정이 보인다는 사실은 인정합니다.<br />
<br />
다중우주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주도 탄생과 소멸로 반복하고 있으니 물질 세계의 순환은 거부할 수

sutra76@naver.com 2013-09-04 10:31:36
답글

네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선춘규 2013-09-04 11:19:31
답글

석가모니의 원래 가르침이 다 비우는것일까요?<br />
아니면 비우고 나서 무언가를 채우는 것일까요?<br />
<br />
만일 전자라면,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br />
(비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식물인간이 되겠군요.....)<br />
후자라면, 무엇으로 채우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죠.<br />

박동규 2013-09-04 11:49:39
답글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낸다. 즉, (비)물질에 대하여 집착없이 산다면 즐겁고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춘규 2013-09-04 12:38:51
답글

단지 물질에 대해 집착없이 산다는것이 즐겁고 행복할 까요? <br />
아니면, 선한마음으로 남을 돕고, 때로는 선 혹은 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을 하는게 행복한 것일까요? <br />
(여기서 돕는다, 희생이라는것은 비우는것으로 끝나지 않고, 집착의 또다른 대상이니 오해마시구요)<br />
<br />
목표없는 삶이 즐겁고 행복한 삶일까요? <br />
소소하지만, 그 목표들을 이루기위해 열정을가지고, 달리는 사람들이 행복할까요? <b

최종원 2013-09-04 15:41:17
답글

춘규님. 우리는 살아가면서 외부에서 일어나는 많은 현상들에 일일이 마음이 움직이면서 기뻐하고 슬퍼하고 행복하고 불안해하면서 살아갑니다. 욕심과 집착을 완전히 버리고 마음을 들여다보면 한없는 희열이 샘솟고 외부의 현상에 마음이 일희일비하지 않고 항상 선정의 즐거움에 살게됩니다. 또한 한없는 나 없는 보시와 사랑과 자비의 마음이 샘솟습니다. 아마 한승호님이 말씀하려는게 이런걸겁니다.

sutra76@naver.com 2013-09-04 16:35:04
답글

종원님의 좋은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춘규 2013-09-04 18:31:49
답글

욕심과 집착의 대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행복일 수도 불행일 수도 있지요.<br />
선의 의에대한 것도 욕심과 집착의 대상이라면, 그리고 그것에 대한것조차 비워야 한다면<br />
그것은 오직 아무생각없는 식물인간에 불과하고<br />
자비도 희열도 느낄수 없는 껍데기에 불과하지 않겠습니까?<br />
<br />
자신을 비우기만 한다면, 선정도 자비도 없고......결국 그에대한 즐거움도 없을수 밖에 없는 결과가 되죠.<br />

선춘규 2013-09-04 18:36:58
답글

선도 자비도 목표를 향한 대상입니다. 즉 열정이기도하구요. (책임감이 동반된 사랑이기도하구요)<br />
그 목표가 무엇이든, (즉 그사람의 행복이든, 그사람의 평안이든 혹은 구제이든, 불행에서의 구원이든)<br />
그 목표를 이루려는것이 바로 "선" 이고 혹은 "자비"라고 할 수 있죠.<br />
<br />
그런데 그런 목표조차 비워버리면서 그 목표를 달성하라면 모순이 되버리죠.<br />

선춘규 2013-09-04 18:40:31
답글

제가 보기엔<br />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후세대들이 잘못 해석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br />
<br />
<br />
비우기만하는데 촛점을 맞추다보니, 이런 모순이생긴거고<br />
원래 가르침은 잘못된 욕심과 집착을 비우고, <br />
그담에 채우는것이 있어야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비워야 하는것은 이기적인 욕심이고<br />
채워냐하는 것은 "선"과 "의" 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종원 2013-09-04 18:53:30
답글

춘규님. 사람이 각자 사용하고 있는 마음의 본래 출처가 어디냐가 핵심입니다.<br />
우리는 내마음 내가 쓴다고 생각하지만 기실 부처와 예수 노자 달마가 깨달으심은 내마음 니마음이 따로 있는게 아니가 우주의 공심 오직 하나라는거지요. 그래서 이 마음을 나의 사사로운마음으로 사용하는 자체가 교회에서는 원죄라고 하죠. 햇볕은 어디는 비추고 어디는 안비추듯이 마음을 써야하는데 그렇지 못하지 않습니까 ? 중생들은... 요약하면 공심과 사심입니

최종원 2013-09-04 19:06:56
답글

부처가 일성한 천상천하유아독존에서 아가 쉽게이야기하면 공심이라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r />
이마음이 유일한 공심이고 공심은 너와나의 경계가 없다면 사랑하지 않을래야 않을수 없겠죠. <br />
하지만 현실의 정치나 사회를 보면 정의롭지 못함을보면 분별이 생기고 참을수없지요. <br />
충분히 말씀이해합니다. 하지만 수행을 하고 명상을 조금씩 해나가시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생기실걸로 확신합니다.

최종원 2013-09-04 19:38:57
답글

마음을 공심이 아닌 사심으로 사용하는 순간 인과가 생기고 업이 발생하고 윤회가 생기고 괴로움이 생기죠

sutra76@naver.com 2013-09-04 19:43:30
답글

종원님... 많이 배웁니다.~ 저도 동감하는 말씀 입니다..<br />
<br />
그리고 선춘규님은... 잔에 물을 체워놓고 따르면 물이 비워진 자리에 무엇이 있나요? 무얼 따로 체우기 전에도 물이 비워지면 그자리에는 허공이 있습니다....<br />
<br />
이 온 우주는 꽉들어차서 끝도없고 시작도 없는데.. 무엇이 비워진다고 그자리에 다음 순서로 체워지는 게 순차적으로 있는게 아닙니다..<br />
<br />
비우면 마음이

최종원 2013-09-04 20:34:49
답글

승호님 좋은말씀, 이슈제기 감사드리고 많이 배웁니다. 갈길은 오직 외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궁극으로는 모두 언젠가 그 길을 걸어야 겠지요. 아직도 잃어버린 소는 흔적도 못보았습니다. 부지런히<br />
찾아봐야겠습니다.

sutra76@naver.com 2013-09-04 20:37:14
답글

잃어버린 소는 언젠간 찾아 옵니다... 만일 안오면 찾아보면 찾게 되겠지요... 99는 번성 팔십일이라니.. 이뤄지지 않을일 있겠습니까.. 화이팅입니다. ^^

선춘규 2013-09-05 02:28:08
답글

최종원님,<br />
일단 자신의 생각과 성인들의 들의 생각을 구분하여 말씀해주셔야 할것 같군요.<br />
<br />
예수님의 깨달음은 우주의 공심이 아니라, 선과 악, 그리고 하나님의 뜻 (하나님 나라의 회복)입니다.<br />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눅10:22)<br />

선춘규 2013-09-05 02:30:29
답글

최종원님의 생각이 마치 성인들이 그렇게 주장했다고 하면<br />
그것은 최종원님의 주장을 위해 성인들을 말씀을 왜곡하는것 아니겠습니까?<br />
<br />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거짓말 (거짓진리)라고 하셨지요. (요8:44)<br />
<br />

선춘규 2013-09-05 02:37:34
답글

그리고, 사사로운 마음의 기준은 무엇을 두고 하신겁니까?<br />
어떤것이 사사로운 마음이고 어떤것이 사사로운 마음이 아닐까요?<br />
<br />
그리고 공심에 대한 정의가 뭔지 부터 먼저 말씀해 주셔야 그게 옳은 말인지 틀린 말인지 말할 수 있을것 같군요.<br />
물론 근거없는 말은 지향해주셨으면 하구요.

선춘규 2013-09-05 02:43:16
답글

한승호님<br />
"이 온 우주는 꽉들어차서 끝도없고 시작도 없는데.. 무엇이 비워진다고 그자리에 다음 순서로 체워지는 게 순차적으로 있는게 아닙니다.. "<br />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br />
<br />
그럼 지금까지 비워야한다는 말을 왜 하셨는가요?<br />
<br />
또<br />
"비우면 마음이 그자리에 자리합니다.. 그게 불성이고.. 깨달음입니다.."고 말씀하셨는데<br />
이역시 위 내용과 논리적으로 맞지

sutra76@naver.com 2013-09-05 06:11:45
답글

방이 어두운데... 불을 켜면.... 그 어둠은 흔적조차 없이 밝아집니다... 어둠은 어디로 갔을까요?<br />
<br />
어둠이 어디로 오고 가고 하겠습니까?<br />
<br />
이사무애 사사무애 라는 것이 있습니다...<br />
<br />
허공과 허공이 더하고 빼고 해도 그대로이고....<br />
<br />
물질과 물질이 움직이고 고정되어 있고 둘이 겹쳐져도 서로 더해지고 이동하는게 없는것 입니다.<br />

최종원 2013-09-05 14:14:59
답글

네. 성경의 하나님 아버지가 공심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늘과 땅과 천지를 창조한 주체이고 또한 내가 계속 윤회하게 하는 주체이고 나의 주인공이며 지금 바로 이 마음이지요. <br />
곧 이 마음 이대로가 곧 하나님 아버지이죠. 저의 생각입니다. 곧 부처와 예수의 생각이기도 하죠.<br />
선춘규님의 마음 그대로가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단, 욕심과 집착없는 순수한 마음입니다.

선춘규 2013-09-05 15:51:12
답글

한승호님의 주장은<br />
어두움은 실체가 없는것이고, 밝음이 실체이기에 실체가 오면 어두움은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단지 실체에의해 사라지는것 처럼 보인다는 주장이되는데요<br />
그럼, 욕심은 원래 실체가 없다는 것이 되어버려서 이는 또한 더 모순적인 것이 되어버립니다.

선춘규 2013-09-05 16:05:37
답글

최종원님<br />
하나님 아버지가 공심이고, 부처와 예수도 공심이라고 하셨다면<br />
하나님의 마음과 부처의 마음도 같아야 겠군요.<br />
<br />
그럼, 우리의 마음도 하나님과 부처의 마음과 같아야하는건데<br />
그것이 비우기만하면 저절로 같아질까요?<br />
아니면 하나님과 부처의 마음이 무엇인지 배워야할까요?<br />
<br />
추가로, 묻겠습니다.<br />
1. 하나님의 마음이 어떤지 알고 계십니까

sutra76@naver.com 2013-09-05 17:15:08
답글

모순의세계에서 벗어나시길...부처눈에 부처만 보이는거라죠....

최종원 2013-09-05 21:16:21
답글

네. 춘규님<br />
<br />
하나님 아버지와 부처님의 마음은 하나인고로 같습니다. 불이. 즉 둘이 아니죠. <br />
우리의 마음도 그들의 마음과 다르지 않고 똑 같습니다. 왜냐면 하나인연유죠. 다만, 우리가 다르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다르게 되는거죠.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에는 오랜 윤회를 통해 '나'라고 하는 관념이 매우 깊이 박혀있기 때문에 잘못 착각하고 있다는것을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br />
<br />
완전히 비

최종원 2013-09-05 21:18:56
답글

춘규님. 내마음이 완전히 비워졌는지 아닌지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자신을 들여다 보세요.<br />
잡념과 망상이 나도 모르게 떠오르고 사라지고, 또 어떤 잡념이 마음의 욕심과 집착을 가져온다면<br />
아직 비운게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로인하든 어떻든 괴로움과 불안이 있다면 비운게 아니라는 반증입니다.<br />
단지 지금 이순간 머리로 난 아무 욕심과 집착이 없다고 생각하는것으로는 비웠다고 볼 수 없습니다.

최종원 2013-09-05 21:20:45
답글

춘규님의 지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매우 유쾌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br />
저 자신도 비움이 매우 부족한 사람입니다다만 다만 약간의 수행으로 부처의 말씀을 짐작하고 <br />
아 ~ 그렇구나 하는걸 통감하고 있는 부족한 중생일뿐입니다.

최종원 2013-09-05 21:22:45
답글

명상의 습관과 훈련을 몸에 들이시길 권해봅니다.<br />
이미 미국 프랑스등 서구 지식인들은 도심지에 명상센터 등에서 명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br />
유일신의 확고한 신앙에서 조금씩 자신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br />
그 안에 하나님아버지와 연결되는 통로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선춘규 2013-09-05 22:59:22
답글

한승호님, <br />
모순과 순리도 판단못한다면 그게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br />
소경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지요. <br />
모순과 순리를 구분못한다면 그 역시 지적 소경이라고 할 수 잇지요.<br />
결국 그것은 도가 아니라 허공에 대고 뱉는 엉터리 말들이 되버립니다.

선춘규 2013-09-05 23:11:11
답글

1. 추가질문에 대해<br />
알고 계신다면 답변을 해주시라는거지 질문을 하라는것이 아닌데요 -_-<br />
<br />
2. 하나님의 성품이 텅 비어있으면서도 꽉차있다는 근거는 무엇입니까?<br />
아래 3번의 질문으로 답변을 해주셔야 할것 같군요.<br />
<br />
3. 공기가 하나님의 성품과 같다는 근거는 무엇이구요?<br />
최종원님께서 하나님과 만나보셨는가요?<br />
천지를 창조하실때 최종원님이 보

sutra76@naver.com 2013-09-05 23:18:25
답글

춘규님은.. 아직 있다 없다.. 의 이변.... 과거 현재 미래의 삼제가 관념에 자리하고 있기에... 저와는 이야기를 하면... 서로 소귀에 경읽기가 됩니다... 제 이야기를 춘규님이 못듣고 저도 춘규님 이야기를 못듣습니다.. 라디오도 주파수가 맞아야 소리가 나듯이요... 11번 틀어놓고 6번 방송 잡힐리는 없지요..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br />
<br />
이쯤 하고 이야기를 끝내겠습니다.~ 방폭 합니다. ^^

선춘규 2013-09-06 03:33:05
답글

저는 한승호님의 이야기를 듣고있지요.<br />
그래서 모순된 점을 발견하고 반론을 제기한것이구요.<br />
<br />
한승호님은 그 모순을 인정하지 않고 <br />
(인정하지 않으려면 옳다는 근거든 논리든 제시하시면 되는데)<br />
다른 소리를 하기에 주파수가 많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br />
<br />
다시말씀드리면<br />
답변을 회피하시는거지, 주파수가 안 맞는것이 아닙니다.<br />

선춘규 2013-09-06 03:37:34
답글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석가모니가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보다는<br />
어쩌면 옳은 사상을 전했는데, 혹시 후대 사람들이 잘못해석하고 왜곡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br />
역대 지성의 정점으로 추앙받는 사람들이 허무맹랑한 말을 하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거든요!

선춘규 2013-09-06 03:42:42
답글

그래서 석가모니의 말과, 후대사람 혹은 자신이 주장하는 말과의 구분을 해가면서 이야기를 해주면 좋으련만<br />
<br />
자신의 생각이 마치 석가모니의 생각이니, 하나님의 생각이니 하면서 주장하는것을 보면<br />
자신이 신도 아니면서 신(혹은 성인) 당사자의 대변인으로 착각하고 있는것 같거든요.

sutra76@naver.com 2013-09-06 09:48:40
답글

네.... 이해 했습니다.~ ^^ 저는 춘규님이 불교에 대해 좀 더 연구하시고 같이 이야기 나누면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것으로 생각 합니다.. 저는 기독교 공부는 잘 못합니다 ㅠㅠ;;;

최종원 2013-09-06 09:54:05
답글

춘규님. <br />
가만히 눈을 감고 비우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럼 뭘 어디까지 비우라는 말인가?<br />
나의 욕심, 집착, 나, 가족, 나의 종교, 나의 신념, 나의 철학, 나의 가치관 모든걸 송두리째 버리려고 노력하는겁니다. 일체가 공이므로...<br />
사실 저도 철학이나, 종교, 신념 모두를 버리려고 해야하므로 이런 논의가 그런걸 강화하는것이라면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br />
춘규님은 하나님을 마치 인격적인

최종원 2013-09-06 11:59:50
답글

공심은 사심을 완전히 버리면 자연스레 드러납니다. <br />
구름이 사라지면 해가 나타나듯...

선춘규 2013-09-06 12:29:10
답글

최종원님<br />
근거없는 말은 그냥 허구일 뿐이라는것 아시죠?<br />
토론을 한다면, 서로 근거있는 말로 해야하는데, 근거 없이 내뱉는 말은 그저 허공에대는 혼잣말아니겠습니까?<br />
아니면 거짓말이던가요....<br />
<br />
1. 하나님이 인격적인 존재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건데요.<br />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br />
<br />
죽도록 충성하라 생명의 면류관을..... 이 말씀이 너 개인의 오감

최종원 2013-09-06 14:21:01
답글

하나님아버지가 있다고 맏으시죠. 그 근거를 여쭤봅니다.

선춘규 2013-09-06 17:59:40
답글

먼저 질문한 것이 저이니, 질문부터 답변해주시면 저도 답변해드리죠.

sutra76@naver.com 2013-09-06 18:10:28
답글

종원님 공부하시는 방향이 아주 바르고 공부 많이 하신 티가 많이 나십니다. ^^

최종원 2013-09-06 18:34:58
답글

감사합니다. 승호님.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 부족한 공부를 돌아보고 채찍질하게되어 참 좋은것 같습니다.<br />
다만, 시비분별을 일으켜서 신념의 집착만 일으키지 않는다면요. <br />
좋은이야기장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승호님.<br />
춘규님에게 오히려 감정의 기복을 일으키는것 같아 이제 그만 이야기를 나누어야겠습니다. <br />
감사합니다. 춘규님, 더 분발해서 또 좋은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춘규님.

최종원 2013-09-06 19:28:45
답글

춘규님. 우리몸의 존재함과 하나님 아버지의 존재함을 동일한 수준으로 믿으시죠?<br />
그러나 우리의 몸의 실상은 존재하지 않는 공입니다. 허공. <br />
이걸 이해하실수 없으시죠. 이걸 이해하셔야 합니다. <br />
명상과 수행으로 아~ 우리 몸이 비어있구나. 깨달으셔야 하나님 아버지를<br />
뵐수 있습니다.

선춘규 2013-09-06 20:24:56
답글

석가모니의 주장이 옳든 그르든간에, 후대들이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판단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br />
이번 토론을 보니(물론 겨우 2명이지만) 후대들이 성인들의 주장을 왜곡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이 굳혀지는군요. <br />
<br />
성인( 혹은 신)의 주장이 무엇이엇냐는 관심없고 <br />
오로지 자기 생각만 주장하고 <br />
그 주장이 왜 맞는지는 증명할 생각은 안하고, 그저 자기말만 계속 반복하는 모습을

선춘규 2013-09-06 20:31:26
답글

제사가 후대에 많이 왜곡되어, 그 취지를 잃어버린것처럼<br />
종교도 역시 그러한 모습이 많을거란 생각을 했지요.<br />
<br />
예수님의 가르침도, 왜곡된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을 타일렀고<br />
후대의 기독교도 그러한 모습이 많아서 "성경으로 돌아가자"란 슬로건이 대두되었는데<br />
<br />
불교는 그러한 운동조차 없는지, 아니면 그런것에는 관심도 없는지<br />
논리도, 근거도, 그 어느것하나 대지 못하

선춘규 2013-09-06 20:36:29
답글

참고로 최종원님<br />
상대방을 이해시킬려면,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대는것이 옳바른 토론이지<br />
"이해못하지? 이해해야한다".....이런 주장은 토론도 논쟁도 아닌 <br />
"그저 맹목적으로 내말이 맞아. 무조건 내말에 고개를 끄덕여라...." 이런 말인데<br />
<br />
이런사고를 가진사람에게 무슨 지혜나 지식이 올바로 정립이 되겠습니까?<br />

선춘규 2013-09-06 20:57:18
답글

덧붙여, 최종원님과 같은 논리로 제 주장을 하죠 <br />
<br />
하나님께서는 실제로 존재하시는 분이시고 <br />
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셔서 그 계명을 지키며 살게 하셨고 <br />
그 계명을 지키는자와 영원히 함께 살고자 하시는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으며 <br />
우리에게는 그 기회를 주셨고, <br />
이 기회의 기간동안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권세를 주셨고 <br />
그렇지

최종원 2013-09-06 21:56:20
답글

춘규님. 지혜는 믿지 못하는 분에게 말이나 글로 납득까지 시키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br />
춘규님이 기도하다 문득 스치는 하나님아버지의 말씀들이나 느낌을 믿지 못하는분에게 말이나 글로 이해시키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력은 하겠지만요. 믿지 않는다고 그에게 화를 내거나 기분나쁜글로 지적하지는 않으시겠죠^^<br />
<br />
맞습니다.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마음이 바로 하나님이니까요.<br />
하나님

sutra76@naver.com 2013-09-06 22:33:28
답글

이번 글과 대화를 기회로 종원님과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자주 나누웠으면 합니다. 정법을 바르게 공부하는 분을 뵙기가 어려웠습니다. 너무 반갑고 기쁘며.. 좋은 도반이 되었으면 합니다. 반갑습니다.

최종원 2013-09-06 23:57:44
답글

저 또한 승호님 같은 훌륭한 도반을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br />
사실 인생을 살면서 가정이나 직장에서 뜻이 같은 분을 뵙기가 참 어렵습니다. <br />
전 잔재주의 재미와 속세의 인연 때문에 깊이있는 공부를 아직 못들어 갔습니다. 아직 춘규님 지적대로 <br />
그저 앵무새에 불과하고 많은 경계에 갈지자를 그리는 소인 범부에 불과합니다. <br />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제블로그와 이메일입니

선춘규 2013-09-07 00:06:38
답글

글로 납득시키는 것이 어려운것이 아니지요.<br />
왜냐면 근거를 대달라고 했으니, 근거만 대면되니깐요.<br />
<br />
문득 스치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글로 납득시키는것은 간단합니다.<br />
<br />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앞뒤 맞지 않는 생각과 모순된 생각들이기에<br />
즉 의미없는 자기만의 생각이기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거죠.<br />
<br />
지금까지 최정원님이 근거를 대지못하는 것은<br />

선춘규 2013-09-07 00:16:07
답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지키는 자가 되기 위해선 명상을 하는것은 맞죠<br />
하지만 명상으로 끝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고, 그 말씀의 뜻을 이해하고 순종하는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신앙입니다.<br />
<br />
말씀을 글로만 외우고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먼저요. 그다음은 순종이 따라와야하는 겁니다.<br />
최종원님은 명상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데 먼저 관심을 가져야 진정한 토론이 됩니다

선춘규 2013-09-07 00:31:04
답글

그리고, 한승호님<br />
지금까지 많은 명상을 해오면서 나름대로 불교에 대한 사상을 가지고 지금까지 심취해오셨는데<br />
정신적으로 얼마나 성숙해졌으며, 그로인해 일반사람들보다 얼마나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지요.<br />
<br />
제가 지금까지 올라온 글들로 보아, <br />
(죄송한 표현입니다만, 진심으로 위해서 드리는 말씀이므로 양해드리며 말씀드리면)<br />
약을 복용하지 않고는 정신적으로 문

선춘규 2013-09-07 00:34:25
답글

바보나 백치야 말로 가장 완벽하게 모든것을 버리고 무의 상태에 있는것이 되는데<br />
<br />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알 필요도 없이 오로지 명상에 몰두하며<br />
모든것을 다 버리리고 무의 상태로 된다는 주장이<br />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sutra76@naver.com 2013-09-07 01:35:09
답글

아상... .나라고 알고있는 모든것을 비우면.. 참나는 온우주의 진리 그대로의 모습이 온전히 그대로 전해집니다.. 다비우면 다가지는 것 입니다.~ ^^ 저는 이제 약을 안먹고도 정상 입니다... 나중에 자게에 글을 올라겠습니다. 그동안 정신이상자로 살아온것은 다 공부가 모자란대서 온것이며.. 이제 차분해진 마음으로 좋은 결과로 좋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걱정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utra76@naver.com 2013-09-07 01:42:36
답글

종원님... 제가 보니 종원님도 이제 편안해진 상태를 가지고 있으시고 필요에 따라 꺼내 쓰시면 되는 상태이신것 같습니다... 무엇을 제가 전해드리고 할것 보다는 편하게 좋은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제가 자유게시판에 이슈를 꺼내어 놓으면 잊지말고 찾아와 주셔서.. 좋은말씀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춘규 2013-09-07 10:34:38
답글

일단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br />
아마 색시의 어여쁜 모습들이 승호님의 마음가 정신을 밝게 해주었다고 생각됩니다.

sutra76@naver.com 2013-09-07 19:51:32
답글

춘규님.~ 정말 감사합니다. ^^ 색시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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