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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신분 불교 얘기 하고싶으신분.. 들어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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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4 00:3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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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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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신분 불교 얘기 하고싶으신분.. 들어오세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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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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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세이클럽 불교방에서나 볼법한 방제로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여러분 나는 누구인가 깊이 심오하게 생각 해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내가 과연 누구이며...내몸 받기전.. 나는 없었던 것인가...
내 이름 받아 지금 이름으로 불리우기 전에 나는 과연 어떤 존재 란 말인가...
이런 생각 해 보셨나요?
만일 해보신적이 없으신 분은 지금 그 무엇보다도 깊고 재미있는 이 세계로 발을 딛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어떤 세상 일 보다도 알차고 흥미롭고 귀중한 시간을 사용 하시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나는 무엇...나는 누구인가... 한번 질문을 스스로 하시고 적당한 답을 내려 보세요..
저는 지금 나는 누구인가 하고 스스로 물으면 저는 답하기를 나는 철저한 공성이고..
부처의 근본이며.. 불생불멸이고.. 반야의 본체이다... 라고 말하겠습니다.
세상 모든 단 한티끌의 먼지 하나도 빠짐없이.. 저는 제가 말한 답과 같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생각이라고 하는 이치길로서 삶을 살아가는 길은 ..광선이 비취는데 흩날리는 먼지가 하염없이 날아다니고 뒹굴르고 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나의 근본 을 알기 위하고 근본의 세상을 보고자 한다면..
우선 생각을 쉬고 마침내 생각이 끊어지는 자리에서 마음(근본성품(불성) 이 들어나게 되는 것 입니다..
저는 아시다 시피. 용인 정신병원에 다녀오고 저는 병명이 조울증 인데요...
뇌파검사를 하면.. 정상인는 파형이 그레프처럼 나타나는데..
저는 그냥 일자로 평탄합니다.. 생각이 쉬어져 있다는 것 이죠..
사람은 생각으로 사는 사람과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분명 다른 것 입니다..
마음을 본자는 생각에 마음을 두지 않습니다...
무념이란,,, 일어나는 생각에 마음을 두지 않는 것 입니다...
머무르는 마음이 없이 그 마음을 써야 비로소 자유인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은 온 천지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그대로 보지 못하고..
생각으로 관념으로 습관으로 저건 좋다 나쁘다 하면서..
이리저리 날뛰는 생각을 쉬지 못합니다..
한생각 턱 떨어트려 버리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 도리가 나타납니다...
항상 한다는 말이 이래서 안좋고 저건 좋고.. 비방하고 싸우고..
언제 평온한 삶을 누리겠다는 말 인가요?
좋고 나쁜건 누가 만들었나요....
하늘에 떠있는 달이 달 스스로 나는 달이다 하고 이름을 지어 알고 있겠습니까?
미국에서는 문 ~~ 이라고 부릅니다...
이름없는 세계가 들어난 다음에... 저것이 무엇인가요 물으면... 저건 달이라고 이름합니다... 라고 말할수 있는 것이지..
남들이 다 달이라고 하니... 저건 그냥 달이려니...그렇게 살면 주인공이 될수 없습니다.
먼저 노력 해야 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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