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안당국 "RO, 지메일로 해외계정 30∼40개 접촉"
- 국정원 내란음모 등 수사대상 수백명도 가능
- 이석기 2차례 방북…RO 2명 밀입북 수사(종합2보)
- 이석기 '내란 선동' 혐의 추가됐다…'퇴로 차단'
- "RO 조직원, 통진당 의원 2명 더 있다"..파문 확산
대충 포털에 떠있는 기사제목들을 모아봤습니다.
Gmail계정 사용에 대한 의심...
Gmail은 저도 쓰고 있고 많은 분들이 쓰는데, 간첩들은 서버가 해외에 있는
Gamil을 주로 사용한다는 설명이 기사내용에 있네요.
그리고 수사대상이 수백명까지도 늘어난다는
가이드라인 비슷한 내용
"이석기 2차례 방북" 그래서 뭔가했더니..금강산 관광 두차례
저도 몇년전에 금강산 가려다 일정이 안 맞아서 못 갔는데... 다행인듯합니다.
"퇴로차단" 이건 내란음모죄 구성요건이 쉽지 않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니
국정원에서 내란 선동죄를 추가 한건데...연합뉴스 기사에서는 퇴로차단이라고 표현 하네요.
그리고 RO조직원 중에 통진당 의원 두명이 더 있다...
이건 그야말로 아무런 증거도 내놓지 않고...국회 체포 동의안에만 넣어서
흘리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 며칠사이..아무리 언론기사를 봐도 출처도 없고
그냥 공안당국에 의하면 이라는 근거와 정황이라는 단어로
이것 저것 막 내놓는데... 언론의 가장 큰 역할은 진실추구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즈음 언론을 보면 정말 언론인가...? 받아쓰기인가?
후자족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이런 기사를 공중파 방송에선 다시 한 신문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라고 또 보도하더군요.
앞으로 진실이 밝혀지고 법으로 처벌받을 일은 당연히 받아야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진실이 밝혀져야 하는데...
전직 대통령 회담문도 입맛대로 조작한 국정원이 과연 진실에 바탕한
수사와 처리를 할지 도저히 믿음이 가지 않으니
답답함과 앞으로 나라가 어떻게 될지....
희망이 너무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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