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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라는 자가 서정주의 문구를 인용하다니 갸우뚱해지네요.. ㅡ,.ㅡ
저도 마찬가집니다.
저는 한겨레 창립 주주이지만 대기자라는 호칭은 낮설네요. 진보지를 표방하면서 왠 대기자인지.
대기자라는 단어 좀 그렇죠
곽병찬 기자의 글의 문제점은 국정원이 제시한 모든 피의 내용을 사실로 간주하고 썼다는게 첫번째 문제고..<br /> 두번째는 바로 민주주의를 거론하면 공교롭게도 서정주와 같은 자의 글을 인용했다는 것이지요.<br /> 그리고 세번째는 제가 알기론 한겨레 초기, 한겨레가 순수언론의 길을 걸을지 어떨지를 고민하던때에 내부적인 자정운동을 했던 일원의 한사람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이런글을 썼다는게.. 참... 뭐라 말을 해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