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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9-01 08:50:33
추천수 3
조회수   802

제목

이런 젠장할

글쓴이

김남진 [가입일자 : ]
내용


아침에 일어나 배가고파 밥지으려 쌀독을 보는데

집구석에 쌀이없네요..

대충 컵라면 하나 끓여 먹습니다..

와싸다에 있는 철원 오대미랑 맛잇는 외포항 새우젓 오늘 내일 주문 결제해야겠습니다..

집구석에 쌀이 없다니 쫌 서글픕니다..쫌 웃기기도하고요..

올여름 더위를 많이 먹었는지..제가 요즘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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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갑 2013-09-01 09:09:29
답글

쌀 떨어지면 빵먹으면 되잖아~ <br />
어린 시절 쌀 떨어져 굶을 때도 있었다는 얘기에 제 딸이 해 준 대답이었죠. ㅜㅜ<br />
그래도 아침삭사도 챙기시네요. 저는 아내 일어날 때 맞춰 아점 차려내야 할듯요.

mymijo@naver.com 2013-09-01 09:14:23
답글

이영갑님 말씀에 크게 웃습니다..하하하

백경훈 2013-09-01 09:58:08
답글

영갑님 아점이 아니라 아첨이 맞지유?<br />
ㅡ. ,ㅡ<br />

황준승 2013-09-01 12:01:59
답글

우렁각시를 들이세요

황주하 2013-09-01 14:20:07
답글

비상용 햇반 몇개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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