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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는 말도 안되는 두 발 슬라이딩... 아니 드롭킥이 맞겠죠.

주루 플레이 대단하군요. 맞는 순간에 예측하고 뛰던데 13승 의지가 워낙 강했습니다. 멘탈이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끌어친 타격도 타격이고, 임팩트 때 손목 힘 장난 아니던 모습이 전 더 인상적이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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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항상 긍정의 힘이 느껴지는 류현진.<br />
타고나는 것이 겠지만 <br />
배워야 할<br />
본받아야 할 선수..

저도 태그 피할려고 머리 눕혀진게 아니라 순전히 중력에 의해 스스로 넘어가는것으로 봤습니다

하일라이트 영상을 보니 나름 슬라이딩을 시도하긴 한 것 같습니다<br />
근데 참 투박하네요, ㅎㅎ

태그하려고 보니 갑자기 사라져버린듯한... ㅎㅎ

투수가..느닷없이,,2루타 치고..푸이그 안타로..홈까지..파고드는 <br />
이 수상함은..꼭 국정원이 발겨주길 바랍니다..쿨럭..

그런데 도데체 3루 주루코치는 멀 믿고 돌렸을까요?^^<br />
100 kg넘는 거구의 주루 플레이 언제 해 봤는지 본인도 모를 투수를 그것도 유격수 살짝 넘는 안타에..

저도 3루도는 순간 어어하다가 슬라이딩 하길래 구대성 생각나서 씨껍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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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그런 상황이면 걍 찬찬히 죽는게 나을수도ㅎㅎ

집에서 티비보면서 만세를왜치는 소리에 우리아들놈 놀래서 울고 좋았습니다^^

뚱뚱스가 땅을 쿵쿵 울리며 밀고 들어오는데 어느 포수가 감히 막겠어요<br />
모르긴 몰라도 아마 오줌도 조금 지렸을듯....ㅋㅋ...

좋은 구경 했어요. ㅎㅎ

미끄러지며 뒤로 넘어지는 모양새죠.<br />
안다쳤으니 정말 다행입니다.<br />
요즘 좋은 뉴스는 류뚱밖에 없는데<br />
절대 다치면 안돼요

ㅋㅋ.. 박찬호 공중 옆차기 이후 모처럼 재미있는 장면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