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같으면 고쳐내라고 합니다.. 몰인정하지만 어쩔수 없죠.<br />
<br />
저는 택배실수도 얄짤없구요..<br />
<br />
이런거 저런거 다 봐주시면 힘듭니다.<br />
<br />
미션쓰시면 수입처에 연락하면 어찌 해줄수 있을겁니다.<br />
<br />
아니면 저같은경우는 용산에 오디오샵에 들고간적도 있습니다.<br />

우리집은 이상하게도.. 100% 변상 요구가 더 힘듭니다. 그 사람도 충분히 미안해 하고 있다면요.. 그래서 상대방 태도에 따라 우리가 그냥 손해보고 사는적도 있지요..

뜨어어어.....

당연히 변상해줘야줘.. 5만원으로 끝내려하다니.. 저같음 전액배상 요구합니다. 미안해도 어쩔수 없음..

저도 김주영님 처럼 아저씨의 진심으로 미안한 맘을 보고는 그냥 손해보는 것이 <br />
맘 편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r />
음 하여튼 지금봐서는 스피커 모양 바로잡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군요. ^^;<br />

저두 얼마전 에어컨 설치하다가 미션780 떨어뜨려 모서리가 깨졌습니다. 얼릉 고쳐야 하는데...소리엔 이상이 없으니..저도그냥 보내드렸습니다...어쩌겠습니까..그분도 먹구살자고 하는건데..<br />

이럴수도없고 저럴수도없고 참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실용과 와싸다에서 '후끼'란 단어로 검색을 한번해보세요 스피커색이 유별나지않다면 않하는것보다는 훨씬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후끼의 경우라면 가격부담이 넘 크지 않을까요? 중저가의 스피커에 후끼는 솔직히 부담스럽습니다...-_-;

너무 딱딱하게 살지 맙시다... 좋은게 좋은겁니다... <br />
아주 사소한 접촉사고로,,, 범퍼 조금 긁혔는데,, 범퍼 갈아야한다고,, 떼쓰면서 30만원 요구하는 인간들 보면,, 짜증납니다.. 아마 그 설치기사님도 살림이 넉넉하신 분은 아닐겁니다... 좋은게 좋은겁니다...

배상을 요구하면 회사에서 돈 내주는 게 아니고 더운데 고생하며 에어콘 달던 기사님 개인돈으로 내어야합니다. 유닛이 망가져서 소리가 아예 안나면 모를까 그 정도는 참으세요. 5만원정도면 미션은 잘 모르겠고 dtl은 충분히 보상받으신게 아닐까 하는데요.

30만원이면 양반이네요.. 범퍼긁힌 자국이 보일까 말까 한 상태인데.. 다쳤다고 100만원 요구한 택시기사도 있습니다. 나중에 그 기사 찾아가보니 이번엔 다른데서 또 접촉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더군요.. 별에별 인간이 다있습니다.

예전에 이사하고 저희집에 파출부 한분불러서 청소 시켰는데..전자피아노 넘어뜨려서 피아노 다리가 부러졌습니다.아주머니 땀흘리며 힘드시게 일하는데 도저히 변상해달라고 못하겠더군요.일당 드리고 그냥 보내드렸습니다.지금은 스카치테입으로 피아노다리 싸놓은 상태

저는 손님 차 빌려 줬는데 저에 소장품 음악시디 모음 가방이 통채로 없어졌음ㅠㅠ<br />
대략 60~70 만원 정도 인데 아무소리도 못하고 흑흑 ㅠㅠ

에어컨 설치 1건당 기사인건비가 5만원일겁니다. 그냥 좋게 생각하시는게 났지 않나 싶습니다^^

답변주신 분들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br />
따뜻한 맘을 가진다는 것은 그 어느것 보다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br />
지금 내 맘 매우 홀가분 합니다.<br />

전새로산 스피커를 친구아들이 손으로 눌렀을때 거의기절했습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이미들어간 콘지를 지금도 자다가 경끼합니다 그마음 정말 가슴으로 느낍니다 대규님

딸 아이가 저희 형님댁에 NHT2.5(중고가가 100만원 정도되는 톨보이) 쓰러뜨렸습니다. 다행히도 넘어가는 것을 저희 형님이 몸 날려서 막았지만 만약 못막았다면...아찔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