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9/2013052990039.html
보기 싫은 곳이지만, 뉴스 내용은 알아야 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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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부분 생략]
경찰이 두달만에 용의자를 잡고보니 지난달에 검거됐던 강남권 일진 청소년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온 몸에 문신을 새기고 42차례에 걸쳐
1200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가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풀려났습니다.
이군 등은 타워팰리스 등 강남의 부유층 거주지에 사는
소위 '있는 집' 자식들이었습니다.
경찰은 이군등 3명에 대해 특수절도 등으로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다시 기각됐습니다.
용의자 세명의 전과를 합하면 특수절도 등으로 모두 26범,
그러나 한 번도 구속되지도, 실형을 살지도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을 훔친 단순한 10대 절도범도 구속되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결과입니다. 경찰은 이군 등 3명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