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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비례대표도 있고 북한 비례대표도 있죠..

북한이 있다고 우리도 필요한 것은 아니쟎아요 ㅠ.ㅠ

비례대표제는 소수 정당의 원내 진출을 막아 다수당은 ‘과대 대표’가 되고, 소수 정당은 ‘과소 대표’가 되는 폐단을 막음으로서 국민의사를 제대로 반영하고 한 표가 갖는 평등성도 살리기 위해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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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님 <br />
김동수님의 말씀 필리핀 출신도 비례대표로 있다는.. <br />

병현님 - 동수님께서는 딴나라당 비례대표 중에 외국(?)에서 오신 두분을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br />
비례대표제의 취지는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결국에는 정당들에게 '공천장사'를 하라고 장을 세워준 거나 마찬가지죠.

아 제가 김동수님 말씀을 잘 못 이해했네요^^.. <br />
이종철님 말씀처럼 취지는 알겠으나, 제가 보기엔 검증도 받지 않는 사람들이 후보가 되는 폐단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새나라당 같은 경우 돈 받고 한다는 말이 있었죠.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지 <br />
비례대표 제도 자체의 문제는 아닙니다.<br />
오히려 당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당선되는 <br />
함량미달의 지역구 의원이 더 문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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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그네가 경상도 아닌 다른 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 춤마 한다면?<br />
유시민은?<br />
노무현은?<br />

그렇습니다. 취지는 좋은데, 그 제도를 악용하는 정치인이 문제죠.

비례대표에 취지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전문분야를 파악 하는건 한게가 있으니 전문가 초빙 하는 취지지요.운영을 잘못하는게 문제지 이렇게 복잡한 사회에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비례대표도 공천권을 주는 사람의 마음에 달린 것이지요. 아무리 좋은 취지라 하더라도, 공천권 주는 사람이 조금만 딴 마음을 먹으면, 결국 장사 놀이밖에 안되는 것이지요. 그야말로 아무 검증도 없이 자리 따 먹는... 비례대표로 성공적인 사례가 있는지요?

독일은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br />
비례대표의 숫자도 우리보다 훨씬 많은 걸로 알고 있구요

ㄴ독일하고 우리를 비교하시면 벌 받습니다 .. ㅡ, ,ㅡ

아니 전 우리나라에서 비례대표로 성공적인 사례를 여쭙는 겁니다. 독일하고 우리나라하고 정치 비교하면 민망합니다.

진보 진영보면 해박하신분 많습니다.그분들 다수는 국민 수준보다 어렵게 이야기 많이 하고 외국의 예를 많이 듭니다만 그어느나라에도 새누리같은 당은 없는데 우선 모두가 새누리를 박멸하고 외국의 예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과 여성, 환경, 노동, 과학계등 전문 분야의 인사들은 <br />
지역구에서 나오기 힘든 분들입니다.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지역대표로만 입법부를 구성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비례대표제를 두는 것입니다. 지역 대표뿐 아니라 직능대표, 집단대표 등 서구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비례대표제로 더 민주적인 의사 수렴 구조를 갖추고 있지요.<br />
물론 비례대표제가 원래의 취지대로 잘 운영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는 있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우리나라도 비례대표제가 원래의 취지에 가깝게 실행되는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수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거기에 맞는 비례대표가 나와야지요. 조명철 같은 수준 미달인 놈이 왜 비례대표가 되어야 하나요? 각 정당 후보 명단을 한번 &#54995;어보면, 왜 이 사람이 들어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br />
통진당은 당 대표보고 표를 던졌는데, 아직까지 국정원 공작이라 의심되지만 애꿎게 몇몇 사람 때문에 당 전체가 사라질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