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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6학년 남아 해외여행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8-30 10:39:50
추천수 15
조회수   1,648

제목

초등 5.6학년 남아 해외여행

글쓴이

최남수 [가입일자 : 2003-01-19]
내용
애들 초등학교 졸업하기전에 해외여행을 해보려합니다

세상은 넓고 다양해서 답답한 한국의 현재보다 더 나은 환경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싶어서 유럽여행을 10월쯤 계획중입니다

하지만 과연 초등생들이 느끼는 감흥이 성인과는 많이 다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차라리 동남아로 즐겁게 놀다오는것도 괜찮겠다라는

판단이 서네요

사실 서유럽을 작년에 다녀왔는데 아이들은 거의 없더라구요..

방학이 아니어서 였을까요?

유럽을 간다면 프랑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를 4인가족 자유여행계획입니다

애들한테는 유럽과 동남아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빨리 결정해야하는데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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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식 2013-08-30 11:00:14
답글

저와 비슷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네요 ^^<br />
저는 내년에 5학년, 1학년 아들 두넘을 데리고 유럽자동차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br />
3주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첫째가 중학생이 되면 같이 다니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br />
저는 분명 배울게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류창국 2013-08-30 11:26:40
답글

작년에 애엄마는 바쁜관계로...<br />
저와 당시 초4딸, 중1아들과 함께 셋이서 <br />
하와이-알래스카-엘에이-세코야국립공원 다녀왔습니다... 딱 1년 되었네요... 오늘로...<br />
그때 얘기 아직도 많이 합니다...<br />
더 어렸을땐 동남아도 다녀 봤지만(제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자자에 여행사진 쭈욱~ ㅋ)... 편안한 여행보다는...<br />
뭔가 본인들이 할 일이 있는 여행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b

ny42kim@hotmail.com 2013-08-30 11:57:16
답글

저는 미국 추천합니다.

방덕원 2013-08-30 12:02:32
답글

지난 2년 동안 미국에서 열심히 운전해 돌아다니고 런던과 파리도 다녀왔었는데........<br />
초6, 4학년 애들인데 잘 따라다니고 기억도 잘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은 욕심을 내시면<br />
애들이 금세 지치더라구요. 파리의 경우 하루 가이드 투어를 해서 시내 관광을 했는데<br />
한두시간 지나니 바로 힘들고 짜증내고 해서 고생했었습니다. 이후엔 한, 두군데 유명한<br />
곳을 위주로 계획을 짰더니 아이들도 지겨워하지

최진석 2013-08-30 12:25:38
답글

작년 7살, 11살 딸래미랑 엄마 아빠랑 캐나다 일주를 했었습니다....아이들 머리속에는 그때 그 기억과 이야기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더군요.....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많이 주니 처음에는 거부하더니만 나중에는 안되는 영어로 음식주문도 하고 길도 물어보고 하더군요............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록키산 트레킹이였다고 합니다....

강형규 2013-08-30 13:15:32
답글

유럽, 미국... 큰나라 다니면서 보고 느끼길 바라는 부모의 맘도 느껴지지만,<br />
4박5일정도... 동남아 리조트에서 그냥 편하게 시간 보내고 물놀이 하는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br />

김효 2013-08-30 13:23:33
답글

6살, 3살 데리고 미국 갑니다. 참고로 둘째나오기 전에 갔을 때 첫째는 그랜드캐년 일출장면을 눈앞에 두고 유모차에서 스마트폰으로 로보카폴리 보고 있었습니다. ;;;; 지금 6살인데도 살짝 불안합니다 ㅜㅜ

김정덕 2013-08-30 13:33:58
답글

미쿡넘 어쩌구 해도 역시 여행은 미국 인가 봅니다....그냥 우스개 소리로 해본거니<br />
<br />
수첩에 적어놓지는 마시고요.....

박기석 2013-08-30 14:00:46
답글

김효님;; 왠지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이해창 2013-08-30 21:26:40
답글

초1 아들 겨울방학때 파리 갔다 오고 뒷골목 동네 노무자 아저씨들이 사먹던 케밥먹어 보고 맨날 캐밥타령입니다. 미술괸은 마누라만 보내고 아들이랑 저는 <br />
힘들면 쉬고 어슬렁 돌아 다녔는데 아주 좋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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