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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컵 없이 물을 틀어놓고 양치합니다. 이유는 비위가 약해서 물이 나오고 있어야 마음이 좀 안정이 되서요 --;;;; 물론 물은 좀 약하게 틀려고 노력(?)합니다 ㅎㅎㅎㅎ

저는 컵에 받아서 합니다.. 갑자기 정신 번뜩 들때.. ㅎㅎㅎㅎ

아...집에서도 그렇게 하는가 보네요...정말 궁금했었거든요...컵이 있어도 일단 양치하는 동안에는 물을 틀어놓더라구요...

단순히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자기가 그러는지도 모르고 그러고 있는것이 대부분이고요.<br />
회사 화장실에서 그러는건 사용권을 암묵적으로 주장하려고 그러는 심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틀어 놓고 있으니 지금 내가 쓰고 있는거다. 뭐 이런...<br />
<br />
아낄 수 있으면 아껴야죠. 낭비잖아요. ㅎ

양치하는 내내 물 틀어놓는것은<br />
마땅히 지적받아야할 것이지만<br />
3분넘게 틀고 있나요?<br />
<br />
보통 헹굴때만 틀고 있지않나요?

저도 그런 장면을 종종 목격합니다.<br />
헹굴때만 틀어놓는게 아니라 양치하는 내내 틀어놓더군요.

ㄴ 그렇다면 심각하네요...

제가 목격하는것은 양치할 때입니다...가글할 때라면 그나마 잠갔다 틀었다 불편하니 이해라도 되는데...닦자 마자 틀지는 않지만 중간부터 틀기 시작하네요...

저도 그렇게 하긴합니다..샤워할때 비누칠할땐 샤워기끄고 하지만..<br />
<br />
뭐 집에서 세수할때도 다들 그냥 물틀어놓고 비누칠하고 얼굴딱고 그러지 않나요..?<br />
<br />
태형님은 세수할때도 설마..??

전 철저히 컵에 받아서 사용합니다.<br />
물을 아끼는 것이 전기를 아끼는것과 같으니까요.

세수할때 물을 틀어 놓으면 마음이 급해지지 않나요?<br />
물이 빠른 속도로 세니까 비누칠도 꼼꼼히 하지 않고 대충하게 되고,<br />
헹굼도 대충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ㅎㅎ

어릴적에 세면대 물틀어놓고 비누칠한다고 엄청 욕얻어 먹었는데도 잘안고쳐지네요.<br />
요즘도 비누칠 하다가 아차 하고는 잠그곤 합니다.<br />

샤워할때도 비누칠할땐 물끄고 헹굴때만 틀어야겠지만.. 그게 잘 안되죠..

대중 목욕탕에서도 그러는 분들 있잖아요. 자리 잡으면 샤워기 물 계속 틀어놓고 갈 때도 끄지 않는 사람들.

물을 물쓰듯하는 분들 좀 무섭죠..<br />
물 귀한데서 좀 지내보면서 채득해보는 것이 어떨까합니다.<br />

자신과 다르다 해서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건 옳치 않습니다.<br />

제경우는 소변기에 고추가 맞다을정도로 바짝 붙어서 일보시는분들이 더 이해가 잘안돼더군요.<br />
남자들끼리 뭐 훔쳐볼거도 아니고 작다고 놀릴거도 아닌데 왜들그리 바지가랑이가<br />
변기에 비벼질정도로 바짝 서서일을보는지 .....

전진상님 바싹 붙어서 눠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야 주변에 소변이 덜 튀고 냄새도 덜난답니다. 멀리써 쏘면 편하고 좋겠지만 주변에 소변이 많이 튀어서 금방 지저분해지고 찌린내가 나서 그런거 아닌가요?

자신과 다르다 해서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건 옳치 않습니다. ver2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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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다른것이지, 틀린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집에서도 그럴까요?<br />
저는 집에서나 밖에서나 양치 다 끝나고 나면 물 틀어서 칫솔 씻고 ,<br />
양손으로 물 받아서 입 헹굽니다. 컵이 오히려 더 지저분 하던데요. 입 헹굴 때마다 매번 컵을 씻지 않아서<br />
다음번 양치 할 때 컵을 보면 찌꺼기가 말라붙어 있곤 해요. 얼룩도 있고요<br />
<br />
제가 중학생때까지만 해도 공중목욕탕에 가서 물 좀 오래 틀면 어른들이 훈계를 하곤 했습니다

이건 틀린거 맞다고 봅니다.

ㄴㄴ. 튀는건 입사각 조절만 신경쓰면 안튀던걸요 개인위생에도 좋지않아 보여서 한말입니다.

헉 저도 물틀어놓고 양치하는데요... 집에서든 밖에서든...<br />
물 부족국가인데 반성하겠습니다.

아 저도 양치질할동안은 잠그네요... 근데 헹굴&#46468;는 컵을 사용하지 않고 계속 틀어놓습니다.

틀렸다기 보다는 아까운 겁니다. 습관인데 고치면 좋은거죠. 네~

컵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행구는 순간(물을 빨아들이는 시간)에만 틉었다가 바로 잠그죠. <br />
한번 이 닦는 동안 이걸 한 3번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든 밖에서든... <br />
<br />
반면에 상사 중 절약정신이 정말 대단한 분이 있습니다.<br />
그분은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단 1개의 종이컵만 사용합니다.<br />
오전에 커피로 시작, 점심 식사 직후 그 컵으로 양치, 이후 다시 커피...<br />

직장생활하다보면 자기것은 엄청아끼면서 회사것은 아까운줄모르고 펑펑쓰거나 버리는사람,혹은 훔쳐가는사람을 자주봅니다~~~나이30~~50이상인사람들이 그렇게하는거보면 많은생각을하게합니다~~

저도 종이컵에 커피 뽑아 마시고 나면 정수기 물로 살짝 헹궈서 마신 다음에<br />
다시 정수기물 받아서 책상에 놓고 마십니다.<br />
그걸로 양치하면 된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좋은 생각 같습니다

저도 반성합니다...ㅠ,.ㅠ^

ㄴ 반성하세요.<br />
도대체 양치를 연중 행사인줄 알고 있으니..<br />
물 아끼는 것도 정도껏 하세요.<br />

헐 댓글이....<br />
저의 관점은 아꼈으면 하지만 밖에서처럼 집에서 한다면 신경 끄겠습니다...다만 집에선 아끼면서 밖에서 달리 행동한다면 그건 아니라는거죠

사실 저도 양치질 하면서 계속 물틀어놓는 사람들보면 좀.. 심적으로 불안하달까.. 막 아까워서 안절부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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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게 되더군요 ^^;

양치하다보면 게거품이 세면대에 떨어지는데 혹시 옆에서 보는 사람들 비위 상할까봐 물 틀어놓고 씻어내립니다.

김태형님 글과 조금 다른 관점에서 말하자면 저는 일년 내내 책상 위에 놓여진 물건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있는지 알게 된 후부터 양치컵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양치컵을 책상 구석에 많이 놓아 두더군요.)<br />
집에서 가족들이 쓰는 양치컵도 마찬가지죠. 좌변기에 서서 소변을 볼 때 튀는 오줌이 컵과 칫솔에 다 떨어집니다. 세수할 때 얼굴에서 튀는 비눗물도 마찬가지겠죠..<br />
그나마 가족들이 쓰겠다고 가져다놓은 양치컵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