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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시면 일단 예약부터 연말이잔아요..<br />
식구끼리시면 아이들은 2인분만 주문해도 되지만<br />
접대시면 음식에 따라 주문수만 나오므로<br />
좀 뻘쭘함수도 있겠습니다<br />
진진바라 예약하시게 되면일주일전 문자주세요<br />
서비스 챙겨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br />

명동 토다이는 5만원보다는 저렴할듯 하네요.

윤석님 감사합니다. <br />
진진바라와 관련된 일을 하시나 봅니다.<br />
가급적 진진바라쪽으로 하겠습니다. ^^<br />
연락처 dj6606@hanmail.net으로 알려주시면 <br />
12월에 가서 연락드리겠습니다.

세봉님 토다이는 부페라 좀 그래요... ^^

좀 특별하게 대접하고 싶으시면 인사동 민가다헌이나 삼청각, 세검정 석파랑도 괜찮을 것 같아요. <br />
외국인들은 좋아할 듯.

놀부한정식 저렴하고 반찬도 괜찮고 많이 나옵니다.<br />
일인분에 15,000원 정도이고 떡갈비 추가정도 하면 환상적 입니다.<br />
일본사람들오면 꼭 데리고 가는데 평이 엄청 좋습니다.<br />
근처에 놀부한정식 검색해 보십시요.

청담동 "다담" 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음식은 세검정 석파랑보다는 용수산이 쪼금 낫고 분위기나 서비스는 광화문에 있는 한미리가 낫습니다.<br />
하지만 한미리는 음식이 예뻐보이기는 하는데 어딘지 인스턴트 식품 먹는 듯한 느낌이 들어<br />
진정한 한국 음식 맛이라 보기 힘들고요. 가회동에 있는 궁연이 음식,분위기,서비스 면에서 <br />
다 괜찮은데 가격이 꽤 비쌉니다.<br />

제 생각에는 5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한정식을 정말 잘 먹을 수 있는 곳은<br />
발우 공양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br />
참고로 발우공양은 사찰음식으로 육류는 물론이고 5신채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br />
하지만 제가 외국 손님들 왔을 때 데리고 갔던 식당 중에 단연 최고 인기였습니다.<br />
발우공양은 조계사 앞에 있고 미리 예약하지 않으시면 자리 없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