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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자게실에 제가 독일 영화 하나 추천 한것이 있습니다.
(위 링크)
엊저녁에사 영화를 다 보았는데,
그 영화 말미가 좀 이해가 안 되서 그럽니다.
마지막 부분 장면이 뭐냐면
독일 비밀 경찰(? 우리로치면 국정원 같은데) 근무한 장교가 나옵니다.
아주 악질 역할로 나오는데
그 장교가 패전한 독일의 미군 하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주인공 쯤 되는 독일 유태인이 그사람은 독일 비밀 경찰이었다고 말해도
미군 장교는 들은 척도 안 합니다.
꼭 우리나라 광복 이후 일제 부역자들이 다시 득세하는 장면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가 독일 방송국에서 3부작으로 만든 것으로 보아
독일 패전 이후에도 나치들일 다시 득세하는 일이 있었음을 비판하는 장면이 아닐까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기론 독일 프랑스는 나치와 그 부역자를 철저히 색출하여 처단 했다고 아는데 꺽 그렇지만은 않은 것이 아닐까요?
독일의 근현대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해설 이부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