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맞춰서 TV를 보지 않는 저에게는

IPTV의 VOD 서비스가 참 좋죠

원하는 프로를 언제든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IPTV 사용하기 전에는....채널 돌리다가 보고 싶은게 나오면 보는 스타일이었다면,

지금은 뭐....거의 90프로 이상 VOD만 보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공중파 재방 무료가 1주일 지나면 하던 것이 3주로 변경되었네요

이유는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공중파 입장에서는 IPTV나 케이블이 재방을 빨리하면 할수록 자기네 재방(요즘은 토요일 예능은 다음주 토요일되니까 재방하더군요)을 보지 않게 되고, 나아가서는 본방사수도 적어지니 VOD를 못보게 해야겠다.....라는 이유

2) IPTV 입장에서는 1주만 지나면 공짜로 볼 수 있던 걸....3주나 지나서 봐야되면...결국에는 정액제 끊는 사람이 많아지겠구나....라는 이유



어쨌건,

사실 1주면....지난주꺼 이번에 보는 거니까 별 문제가 없었던 반면

이번 변경으로....이제 본방사수 못하면 한달이나 지나서 봐야하니.....시들해져서 보겠냐는.....

결국....이거는 본방을 보던지 정액제를 끊으라는 뜻.....





IPTV 보시는 분들 중에....어떠신가요? 정액제 끊어 보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궁금해서 한 번 여쭤봅니다.





p.s : "나는 원래 TV 안 봄"과 같은 멘트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