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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대동소이입니다 ㅜ<br />
제가 운전하면서 부처가 됐습니다. ㅋ

종종 부산이나 마산, 대구 등등도 가는 편인데, 이렇게 대놓고 신호위반을 하는 경우는 경기도 오산 정도 빼곤 <br />
제가 보질 못해서요. 역주행에, 신호등 무시에... 제가 여러차례 죽을뻔 했습니다...ㅋㅋㅋ

대구도 만만치 않던데요.<br />
큰길에 다니는 차도 얼마없고 서울과 비교하니 그럴지도..<br />
빨간신호등에 정지하여 신호대기하면 뒤에서 그냥 가라고 여지없이 클락션 울리댑니다.<br />
택시를 타보니 더욱 이해됩니다.<br />
빨간불은 빨리 가라는 신호고 파란불은 당연히 가는 신호고 ㅡ,.ㅡ

저도 신호 위반은 가끔 하지만 발간불에 차없다고 빵빵거리면 그걸 가만 나두나요?..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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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같으면 따지겠는데 그쪽 문화가 좀 다릅니다.<br />
법규지키면 쌍욕을 하는 광경을 흔히봅니다.<br />
택시기사 하는 소리가 꼭 서울놈들이 오면 천천히가고 길막히게 한다고 이마에 핏발세우며 말하더군요<br />
최고속도 70Km라고 푯말이있는데 시내에서 100Km는 보통입니다.<br />
설 사람들 와서 택시 타면 오줌지려요

대구삽니다...남경진님 말씀처럼 <br />
그렇게 막장스럽진 않구요 거시기한 경우는 종종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막장트리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빨간불인데 빵 거리는 경우는 십수년 운전했으나 당한적 없습니다..

부산 출장갔다가 김해 공항으로 가는데... 영도 다리인가에서 길막힌다고... 중앙선 넘어서 질주하던..<br />
택시는 지금도 잊지를 못하겠네요..<br />
내가 사색이 되니.. 택시 기사도 겸연쩍어 하던 것 같네요.

제가 느까는 감상은 부산은 너무나 거칠고, 대구쪽은 양보운전을 기대하기가 어렵고... <br />
그래도 그냥 그정돕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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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선 무서운 속도로 역주행하는 소나타, 택배차량, 구급차와 정면충돌 가까스로 피했었구요. <br />
저희 동네가 신호등이 좀 많은 후미진 곳인데, 저빼곤 80%는 신호를 안지켜서 파란불 들어와도 조심조심 <br />
다닙니다. 왜 이러구 사는지...-_-;;

인천, 부산, 울산이 유명하죠.. 그중 갑은 울산이라더군요 ^^

강남 대치동이랑 반대네요 이동네도 법규 안지킵니다 워낙 복잡한 동네라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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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도로에서 차 들어와도 그냥 비켜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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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앞에 서있어도 뭔가 일이 있겠지하며 클락션 안우리고 그냥 기달려주는...

어릴적 울산에 뭔 로타리를 차로 가는데 저는 도저히 그곳을 빠져나올 자신이 없더군요. 제가 만나본 제일 무서운 로타리였습니다

긍데 지방가면 그런 경우는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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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새끼가 동네서 자랐고 지역 유지알고 국회의원 친하다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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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걸려도 그냥 패스...ㄷ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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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유흥가서 양아치짓 헤쳐먹어도 경찰도 봐주고...동생이다 하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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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도 보모,가족도 돈잘버니 그냥 인정하는 분위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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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부끄러워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울 가족 누구

만화 이끼처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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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지역에서 뭉쳐 법위에서 생활하는 동네 많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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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문화니 수첩이 뽑히는 것 같아요

댓글들보니 미친년 하나 때문에 울산이 무슨 미친동네같이 표현되네요<br />
한때 전국교통지수 2000년에 2위 2006년에는 1위를 했던게 울산입니다.<br />
어디를 가던 또라이는 있습니다.

저두 일때문에 전국 여러곳을 다녀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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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요??? 울산에서 운전 안해봤으면 어휴 말을 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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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있어 차를 싸게살수있어 그런가 운전매너가 영 꽝이에요...

음 저도 울산에서 4년정도 살았는데 막장운전은 부산이 갑이죠.

부산에서 운전 배우면 전국 어디, 아니 전세계 어디서든 운전 가능할거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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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난폭운전은 적습니다. 사람들이 대체로 착합니다.<br />
살만해서 그런지

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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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리플들 읽어보니 중국 무슨 지역 말씀하시는거 같아요......ㅡ,.ㅡ....

ㄴ 중국은 인도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ㅎㅎㅎ

백미러도 없다는 전설의 인도. ㅋ

서울, 용인, 대전 등지에서 운전을 10년 쯤 하고 난 후,<br />
부산과 울산 경계쯤에서 한 3년 있어봤습니다.<br />
제 생각엔 울산보다 부산이 쪼매 더 심각한 듯 하구요. 하지만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br />
아는 분이 차를 몰고 제가 사는 곳에 방문하시면, 세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br />
1. 상대방이 깜박이를 넣을 것이라 예상하지 말라.<br />
2. 상대방이 신호를 지킬 것이라 예상하지 말라.<br /

제가 인도출장갔다온 이후 놀이기구를 안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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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놀이기구 탈거 일주일동안 충분히 탔거덩요~~~<br />

헐~~~~정말 울나라에서 그래요??

중국도 천진(텐진) 운전면허면 베스트(?)드라이버로 인정한다더군요...<br />
그래도 인도에 비하면 껌이라는... 차가 소보다도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부산이 조금 심하긴 하죠..<br />
양정-해운대 출퇴근 길에..하루에 접촉사고 평균 1건정도는 본것 같습니다..<br />
부산에서 몇년 운전하다보면 뭐 웬간한 상황에선 욕도 잘 안나옵니다..<br />
그저 그러려니 하죠..ㅋ

울산도 요 5년정도 신도심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교통체증이 심해지면서 점점 각박해지고 있습니다<br />
10년전만해도 참 양반이었어요

음... 처가가 부산이라 여러번 가는데...<br />
좀 거칠게 운전하긴 합니다만(이건 처가 식구들 다 인정하고 있는..^^)<br />
위 내용처럼 역주행에 신호 무시는 다행히도 전 못 겪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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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진짜로 부산사나이들 답게(?)는 운전하더군요 ^^

예전에 대구 모장례식장에 가려고 고속터미널서 택시를 탔는데 무쟈게 험하게 몰더군요 <br />
차까지 고물이라 체감은 더욱 더 배가 되더군요..^^

저는 둔해서 그런지 부산이나 전주나 운전차이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차가 많아서 좀 혼잡하긴했지만요.. 전 그거보다 고속도로 나가면 참 신기한게... 다들 정속주행하는거 ㅎㅎㅎ 기름값때문인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차들이 순한 양이 되서 달리더라고요. 저는 급가속을 즐기는편이라 다른분들은 밟고 싶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경기도 촌놈이 차끌고 부산갔 습니다. 부산지리 모르잖아요. 앞에서 빨리안간다고 버스가 모라푸치잖아요. 오줌지렸

ㄴ 오줌 지렸다굽쇼? 부산갈때는 미리 밴드 차고 가야겠어요. ^^

경기북도(의정부 기점으로 북쪽) 넘버 차량도 만만치 않습니다....ㅡ,.ㅜ^ (참고로 저도 경기북도 넘입니다...)

어딜 가나 또라이들은 꼭 있습니다. 2<br />
제가 회사 순환보직 방침땜에 여러 도시에서 살아봤는데요. <br />
다 비슷비슷합니다. <br />
부산은 도로도 엉망이고, 차도 많이 막혀서 <br />
좀 험하게들 운전하는 편이죠.

대구 울산 부산 모두 제 영업지역이라 자주가는데요. 솔직히 부산이 제일 운전하기 힘들구요. 신호도 노란불이라. 다음에 건너려고 멈추면 뒤에서 난리가 납니다. 저를 피해 막가더라구요. 빨간불들아오고 1~2초정도는 당연하다는 듯이 막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