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아주 추운 날을 택해서

새벽 가락시장에서 스티로폼 한 박스에 이만원 주고 샀던 석화

아침부터 찜기에 쪄서 소주 두 병 비우고

남은 것은 계속 찜기에 쪄서 락엔락에 나누어 랭동



석화총이 한 자루

락엔락통 네 통



렌지 돌려먹을 봄 떈 좋았는데

처서 지나 돌려보니 왠지 냄새가 조금...

먹어도 되나....



그래도 맛있게도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