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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도로의 허리쯤에 있는 게 서울시 신청사입니다. 신청사의 설계자나 그 설계안을 채택한 사람이나 신청사가 국가상징도로의 중앙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두고 과연 철학적인 고민을 했을까요. 나름대로 고민은 했겠지만 결과는 철학적 사유의 빈곤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오죽했으면 건축가들이 서울시 신청사를 최악의 현대 건축물로 평가했을까요. 누워서 침뱉기인데.
철학의 부재가 빚어낸 참사의 현장이 또 있습니다. 바로 한강반포공원의 세빛 둥둥섬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강공원을 환경친화적 개념으로 만들겠다고 했으면 세빛 둥둥섬 같은 발상은 처음부터 나올 수도 없었습니다. 강물은 강물로 흐르게 놓아두어야 합니다. 설령 기존의 인공구조물이 있었다면 그걸 걷어내는 게 환경친화적이라는 말이지요. 청계천이 시민의 사랑을 받는 것은 애초의 물길대로 물이 흐르게 복개(複蓋)도로와 고가도로를 걷어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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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따라 가진 마세요.
출처가 저기란걸 알릴려고 걸어 논거지, 클릭해서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철학 없이 졸라 빨아대던 새끼들이..
이젠 철학 없는 짓거리라고 까대네요.
그럼 박원순 시장에게 타격을 줄거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어차피 그쪽 지지자들은 붕어대가리니깐..
지금 현재의 서울시장보고 지랄 할거라고 계산한것 같네요.
"설령 기존의 인공구조물이 있었다면 그걸 걷어내는 게 환경친화적이라는 말이지요."
라고 하는 새끼들이.. 4대강에 대해선 어떻게 했는지....
자기네가 철학 없다는 걸 이렇게 알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