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콜연주 해달라는데도 준비가 되지 않아서 응할 수 없을때<br />
인사만 하고 들어갔는데<br />
관객은 계속 박수로 앵콜을 요청하고, 지휘자는 계속 인사만 하면서 <br />
실랑이 하는 건가요?<br />
아니면 앵골연주 하고나서도 감동받은 관객의손이 내려올 줄을 모르는 상황인건가요?
(궁금해서 퍼왔습니다..) <br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일반적으로 끊김없이 "짝짝짝짝짝짝짝" 나오는 박수가 보통의 박수라고 하면, 이와 다른 앵콜을 부르는 박수가 있습니다. <br />
이는 바로 딱딱 끊어서 "짝, 짝, 짝, 짝, ..." 모두가 한마음 한 박자로 치는 박수인데요, 이 박수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
보통 앵콜 1곡 들은후 관객도 일어나지만 연주가 아주 훌륭해 청중들이 주체를 못하면 소리지르고 박수를 계속 칩니다. 세계적인 음악가의 연주가 그러한데 예전 카레라스는 코트가지 입었다가 무대에서 코트 벗고 다시 앵콜곡을 불렀죠. 피아니스트 호로비츠는 아예 몇곡 하겠다고 청중들에 손짓한후 끝나면 피아노 뚜껑을 쿵하며 닫지만 감동한 청중들은 계속 오랫동안 소리지르고 발굴르며 다시 불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