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처가 부모님 이해가 잘되시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8-24 22:53:45
추천수 6
조회수   2,520

제목

처가 부모님 이해가 잘되시나요?

글쓴이

이치열 [가입일자 : 2012-12-28]
내용
잘이해가 안되서 그다지 좋은 사위노릇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를 뜯어 고쳐야할지 감정드러나지 않게 최소한의 접촉(?)을 해야할지 처신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현명한 방법 부탁드립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윤현수 2013-08-24 23:42:48
답글

뜯어고치세요.<br />
처가상황에 따라 제각각이지만<br />
100년 손님에 맞게 처신하시면 됩니다.<br />
편한손님이 좋겠네요.<br />
처가일에는 판결하려하지말고<br />
이해해주시는 역활에 충실하세요. <br />
그럴수도 있고 그런거지요. <br />

이치열 2013-08-24 23:59:47
답글

윤현수님 감사합니다 뜯어고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개인사무실에 혼자 누워 있습니다 외박이지요 <br />
장모님에게 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을 뜯어고치려니 잘 안되서 이러고 있습니다

이인근 2013-08-25 00:05:26
답글

처가 부모임께 잘하실려는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때론 잘하는것과 사위들이 받아들일수 없는것들중에서<br />
갈등이 있을수있겟죠<br />
사위도 가족이 맞다면 진정 대화가 앞서야 되지않나 싶습니다

양민정 2013-08-25 00:46:10
답글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봉사 3년 하고 나니... 그런데로 무탈 하네요...

박지순 2013-08-25 00:49:46
답글

처가에서 잘못한 것이 있으면 잘못한 것이죠. <br />
<br />
사위로서 잘못이라는 확신이 있으면서도 처가 비위맞추고<br />
<br />
넘어가는 일이 반복되면 잘못이 나중에는 맞는 것이 됩니다. <br />
<br />
잠깐 불행을 피하려다 오랫동안 불행해 지는 길이죠.

박지순 2013-08-25 00:50:44
답글

처가든 친가든, 시댁이든 친정이든 맞는 것은 맞고 <br />
<br />
틀린 것은 틀린 것입니다.

어후경 2013-08-25 01:15:56
답글

사람이 워낙 다양하니 획일적인 방법은 지양해야겠지요. 자신을 뜯어 고칠 필요는 없고 수준에 맞게 대응하면 되겠지요.

박전의 2013-08-25 07:44:13
답글

전..장모님이..무쟈게..보고픈데..잔..제주도..장머님은..의정부..쿨럭...

오창호 2013-08-25 07:56:20
답글

장모님과 대화 시<br />
며느리 늦게 일어나서 점심 중국집 먹는것 게으르다 하시고<br />
사위는 딸 늦게 일어나서 사위가 아침챙겨서 애들이랑 마누라랑 밥 먹는것은 뭐라 안하시고<br />
그게 부모 마음이랍니다.

윤현수 2013-08-25 10:19:38
답글

어떤일로 고민하시는지도 모르겠고 결혼생활을 몇년이나 하셨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br />
광범위하게 말씀드립니다만<br />
옛말에 사위는 백년손님이라고 했습니다.<br />
처가에서도 사위를 어렵게 대하는것이 맞고 사위도 처가가 내집마냥 편할수만은 없습니다.<br />
그래야 큰 탈이 없습니다. <br />
저는 처가집일과 회사일은 다르다고 봅니다.<br />
논리적으로 내가 아무리 옳다하더라도<br />
처가는 처가대로의 처리방

이석주 2013-08-25 10:21:35
답글

제일 중요한 것은 마눌의 처신과 마음가짐이더군유.

정철윤 2013-08-25 11:30:27
답글

불가근불가원

김영민 2013-08-25 12:20:06
답글

저는 결혼한지 20년 정도 됩니다. 나름 이해하고 처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처가는 처가이더군요. 장인과 장모는 절대 내 부모가 아니라, 아내의 부모일 뿐입니다. <br />
그리고 한 가지 처가는 장인의 가정이고, 나의 가정은 나의 가정입니다. 아내가 장인의 딸이라서 나와 연결되어 있지만, 장인이 지키는 가정과 내가 지키는 가장은 엄연히 별개입니다. <br />
그래서 저는 크게 기대하고 의지하지 않고, 또 나

최성용 2013-08-25 22:16:54
답글

부모님은 처가(외가)에 어떻하셨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김지태 2013-08-25 23:14:29
답글

제 경우 절대 이해가 안돼는쪽이고 또 제 감정 역시 엄청 안좋고 또 좋아지고 싶지도 않은 경우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경우이고요, 일반적인 경우라 할 수 없지요.<br />
<br />
한가지 확실한건 처가쪽 사람과 장인, 장모는 절대 내 부모와 같을 수는 없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br />
<br />
반대로 시댁 시아버지 시어머니도 절대 친정부모님 같을 수 없죠.<br />
<br />
김영민님 리플이 제일 공감이 가네요. 너무

이치열 2013-08-26 09:48:47
답글

댓글을 어제부터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생각이 많아 감사댓글을 이제 답니다 <br />
김영민님과 김지태님 말씀처럼 제가 힘들지 않는 선에서만 해드려야겠습니다<br />
저는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헌신(?)하다싶히 했지만 그 반대로 저희가 필요로 할때 너무 무심하고 냉정하다싶히 하기에 섭섭한 마음에 요 며칠 힘들었습니디<br />
이럴바에야 차라리 나 또한 드리지말자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면 섭섭한 것도 없으니 제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