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차저차 일이 있어서 박스 개봉을 못했는데..

맘 먹고, 오늘 세팅해보았습니다.

다인1.3mk2입니다. cdp는 아캄 fmj23t, 안네소피무터의 카르멘판타지 걸었습니다.

엠프는 마란츠 pm-15s인데요..

현 하나하나가 도발적으로 생명력있게 들리네요..

다인 첨 들어왔는데.. 저음에서는 심장까지 쿵 떨어집니다.



처음이라서 더 체감이 크게 다가올 지 모르겠네요.

아직 대편성, 피아노 안걸어봤는데.. 바이올린은 기대 이상입니다.



결국 25주년으로 가야 할 것 같네요.. 프로악1sc와 b&w n805 잠깐 스쳐 갔는데..

1.3mk2가 제게는 딱이네요..



그나저나 인티엠프를 하나 들여야 하는데.. ^^

오랜만에 행복하게 음악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