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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맥이 음질이 좋다고 하셔서 맥을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상식적으로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짜피 비트 퍼펙트 아닙니까.
어쨌든 맥북에어를 구입했는데 아이튠즈에 넣고 들어봤습니다. 좋은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일단 단자가 너무 적고, dac을 설치하기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빨리 뜨거워집니다.
에라이 맥미니를 지르자 해서 고급형에다 램 16기가 달고 ssd달고 하니 돈 꽤나 드네요.
itunes에 넣고 들었봤습니다. 음... 잘 모르겠네요.
회원 분들이 좋다는 아마라를 설치했습니다. 친절하게도 15일은 공짜군요.
... 확실히 좋습니다. 음이 부드럽고 배음도 많아졌습니다. 좀 놀랍네요.
웹 검색 후에 "audirvana plus가 더 좋다. 램에 음원을 넣고 재생해서 음이 깨끗하다" 고 해서 설치했습니다.
... 와우... 더 좋습니다. 음이 더 선명해졌고 그렇다고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아닙니다.
pc로 음악을 많이 들으시는 분들은 확실히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os x 좋네요. 초반에는 좀 고생했는데 2주정도 사용해봤는데 페레럴즈쓰면 맥과 윈도우를 동시에 쓰는 것 같습니다. 맥북 구입은 pc-fi의 신의 한수인 것 같네요.
결론.. 성공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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