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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함께 가서 비싼 밥 드시고 오세요. <br />
봉투를 전달할때는 축의금 내는 모든 분들 다 각개 봉투로 담아서..<br />
봉투를 우르르 쏟아내면 됩니다. <br />
밥티켓 여러장 받을수 있습니다.

그럼 3만원 내고 여친동반 잔뜩 먹고 오는 게 답이죠.^^

저도 좀 불러주세요. 우리 아들이랑 8 만원짜리 식사좀 먹어보게요. ㅎㅎㅎ

오히려 본인의 생각과 다르게, 처가나, 또는 부모님의 의중으로 비싼곳으로 정해질 경우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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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경우 청첩장을 돌리면, 이거 비싼곳인데 축의금을 얼마를 내라는거야? 라는 생각을 할까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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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을 주기 싫어서 청첩장을 안돌린거 일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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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입장에서 사람이 많이올까봐 청첩장을 안돌리기는 매우 힘들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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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덜친한 상태에

식대를 떠나서,<br />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청첩장 주는게 더 부담스러운 거 아닌가요? ^^

결혼식에 올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하객알바 쓰는 사람도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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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에서 결혼식에는 누구든 한명이라도 더 오면 좋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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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밥값 아까워서 그럴까요. 갈 명분도 있으니 가시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가서 개인적으로 축의금 내는 것은... 본문에 답이 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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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직원 결혼식에... 팀에서 가는 사람이 없어서... 팀을 대표해서 가는 것이라면... 팀 축의금 전달하고 식사하고 오시면 되겠네요.

어디죠 제가 대신 가 드릴게요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 청첩장 떡하니 주는사람 거의 없죠.....^^;<br />

여러사람 봉투 들고 혼자서 가시는 것이니, 부부동반으로 가도 절대 실례되는거 아니라 생각합니다<br />

저 같으면 그냥 별 일 없고 안 바쁘면 가서 밥 먹고 축하 해 주고 오겠네요.

청첩장은 줘도 욕먹고 안줘도 욕먹고.. <br />
특히 호텔처럼 식대 비싼 곳은 더더욱 그런듯

식대 비싼 곳으로 하객으로 갈 때는 보통 축의금도 더 넣어서 가나요?<br />

기냥 가셔서 통크게 축하해 주고 오시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 사회생활에 정답은 없습니다.

생각해서 안준거같은데요 친하지 않은데 괜히 부담지우기 싫으니~ 저라도 그리 햇을듯,,<br />
일반적으로 식대가 부담되는 경우는 상대가 친한사람한테 주고 친한사람은 응당 밥값이상을 축의금으로 <br />
냅니다 싸게내고 비싼거 먹었다고 좋아하는 사람은 없죠~

식대가 비싸니,,,여친과 같이가세요,,,,부조금은 십마넌 정도면,,,ㅋㅋㅋ

별로 친하지 않아도 사무실이 크지 않고 또 위치가 바로 앞자리의 옆자리라... ㅎㅎ;<br />
암튼 참 사회생활에 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

대타로 가는건 좀 그렇죠...당연히 선약이 있는걸로...

저라도 입사 3개월만에 모든 사람에게 청첩장 돌릴 배짱은 없었을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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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생각해보니 전 결혼할때 진짜 절친과 주요 어르신들.. 한 15장 내외정도밖에 안&#50043;네요 청첩장을.<br />
특별한 생각이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귀찮아서... ㅎㅎ <br />
그리고 전 청첩장 받으면 정말 친한사람 아니면 돈들어가고 귀찮고.. 그리 반갑지 않더라구요.

결혼 당사자는 사무실 3개월 밖에 않되었는데 결혼식에 참석해 주니 고마울꺼고<br />
자리가 가까우면 자주 볼테니 손영민님은 껄끄럽지 않아 좋고<br />
여러사람 봉투를 가져가는 심부름도 되고 (어! 요친구 사교성 좋네 정도)<br />
여친도 한가하다면 금상첨화... 여친 시간 않되면 여동생이라도 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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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혼식 자체만 보면 결혼당사자들 잔치인데, 실질적으로 호텔에서 하는것은 양가 부모님들 잔치입니다.

친하지 않은데 청첩장 주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 준 게 매너있어 보이네요. <br />
이름도 안 적은 청첩장 봉투 들고 다니면서 즉석에서 이름 적어서 디미는 무개념 겪어 보시면...<br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