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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對 새누리, 이번엔 '무상보육 광고' 충돌 [조선일보 4면]
새누리당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은 21일 당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박원순 시장이 최근 무상 보육의 책임을 정부와 국회에 떠넘기는 내용의 광고를 버스, 지하철 그리고 옥외 전광판을 통해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박 시장을 비판했다. 그런데 현재까지 광고에 들어간 예산은 1000여만원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부분 포스터 제작비로 버스 음성 안내나 전광판 광고 등은 공익 광고로 처리돼 돈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는 여기서 오세훈 시장대에 어린이로 하여금 옷을 벗겨 중요부위를 식판으로 가리게 한 악의적이고 인권침해적 광고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당시에 여러 신문에 지면 광고를 냈던 새누리당 아닌가. 소요한 비용만 3억8000만원이다. 4억은 1천만원의 40배이며, 20만명 식사비용이다.
투표 직전에 이런 광고 내보낸 놈하고,
공약이행하라고 하는 광고하고 같다고 우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