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질문]정관수술이 말이에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8-23 12:13:58
추천수 11
조회수   2,701

제목

[질문]정관수술이 말이에요 ^^:

글쓴이

전성환 [가입일자 : 2004-06-27]
내용
제가 결혼후 딸둘을 낳아 소원을 풀었는데 말이에요

이젠 수술을 하는게 어떤지 고민중입니다

누구는 아픈데 왜하냐 아니다 잠깐 따끔하다 말씀들이 분분해서 고민입니다

사람마다 다른지 아니면 병원마다 수술의 차이가 있는지 참...

이쁜 공주들 2명이면 충분하다 혹시나 실수하면 큰일이다 이런 생각에 수술을 결심중에 있습니다. 혹시 경험자 선배님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수술한다고 살이 찌거나 눈물이 많아지거나 이런건 없는거죠? ㅡ,.ㅡ^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염일진 2013-08-23 12:16:47
답글

저도 수술했는데..따끔 합니다.<br />
<br />
그리고 요즘 드라마 보면서 눈물 찔끔 거립니다.....흑,흑..

문대근 2013-08-23 12:19:06
답글

수술시간 5-10분이고 국소마취라서 따끔 두 번 합니다.

윤영빈 2013-08-23 12:29:27
답글

저는 희안하게 수술받고 나오는데 잠깐 빈혈환자처럼 어지럽더군요.<br />
벌써 5년전 이야기인데 털좀 밀고 고환밑을 기술적으로 째서 레이져로 정관을 <br />
끊어버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그대로 따끔거리고 맙니다. <br />
걱정마시고 시술하세요. 콘돔이 필요없어서 좋습니다만<br />
마눌이 피곤하고귀찮아해서 구걸하는게 함정;;;;

백경훈 2013-08-23 12:37:32
답글

안하면? 안해도 됩니다만<br />
ㅡ. ,ㅡ<br />

전성환 2013-08-23 12:38:54
답글

ㄴ 밖에서 실수를...

차석주 2013-08-23 12:39:58
답글

벌써 10년전이네요 아래 글을 보면서 10년전 무서운 기억이 떠올라 몇자 적어봅니다. <br />
<br />
둘째 나온 날,,,,마눌에게는 몇달전에 상의했고 해서 바로 갔습니다. <br />
<br />
병원에 가서 접수하고 진료실에 들어가서 상담하니 의사선생님이 이쁘장한 간호사에게 준비하라고 지시하시며, 간호사를 따라가라 말씀 하셨습니다. <br />
간호사를 따라 수술실(?) 들어가니, 간호사가 하의를 벗고 가운을 입으라고 합니다

차석주 2013-08-23 12:41:08
답글

예전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br />
<br />
그 고통 다시 겪으라고 하면 평생 안하고 맙니다. ㅠㅠ

권윤길 2013-08-23 12:44:18
답글

수술할 때 따끔하다는 분도 있고, 저처럼 불egg를 확 잡아당기는 것처럼 둔중한 둔통을 느낀 분들도 있고 하던데 제 각각인가 봐요. 수술한지 8년 넘은 것 같은데 나름 장단점 생각해보니까요...<br />
<br />
수술 후 장점<br />
- 임신 걱정없어짐<br />
- 부가비용 들어가는 일이 없음 <br />
<br />
수술 후 단점<br />
- 수술 직후부터 지금까지 느끼는 거지만, 발사 시 항상 뭔가 남은 것 같은 느

전성환 2013-08-23 12:46:32
답글

ㄴ 넘 무서운 글이에요

엄광섭 2013-08-23 12:49:22
답글

윤길님 글그대로 개인차가 큰 수술입니다. ㅠㅠ .. <br />
저는 죽을 뻔한..<br />
<br />
제후기 참조요.. <br />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76269&page=2&view=n&qtype=user_name&qtext=%BE%F6%B1%A4%BC%B7&part=board<br />
<br />
그후의 또 후기

shin00244@gmail.com 2013-08-23 12:50:57
답글

ㅎㄷㄷ 리얼한 후기..ㅋㅋㅋ 전성환님 못하실거 같네유.. ㅎㅎㅎ

전성환 2013-08-23 13:02:47
답글

지금 내가 뭔짓을 하려고 한건가 싶습니다 ㅜ.ㅜ

이수영 2013-08-23 13:12:41
답글

예전에 글 몇개 읽어보고 '절대로 하지말아야지!' 하고 결심했어요 ㅠ.ㅠ

박영화 2013-08-23 13:17:42
답글

아놔... 저도 다음주에 하기로 했는데...<br />
이를 우짜죠... ㅠㅠ<br />
댓글들 보니 무섭네요... ㅠㅠ

유기천 2013-08-23 13:23:33
답글

둘다 수술로 낳습니다. 둘째날때 의사샘이 물어보더라구요. 마눌수술해도 되냐구요. 얼른 사인했죠! 우리는마눌님이 했습니다.

안영훈 2013-08-23 13:24:29
답글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질문인데,,,<br />
<br />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br />
<br />
무섭습니다...ㅎㄷ ㄷ ㄷ ㄷ ㄷ

윤영빈 2013-08-23 13:27:18
답글

제가 수술한곳은 여기 찾아보면 나오지만 부천의 저렴하고 엄청 시술경험이 많은<br />
송?? 의원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br />
유명한 전문병원 에서 시술받으시면 고통없이 금방 끝날것 같습니다.

황주하 2013-08-23 13:34:07
답글

이런 거 꼭 해야 하나요? ㅜ.ㅜ<br />
<br />
다른 부위도 아니고 거기 따끔할 생각하니 의외로 두렵네요.;;;;;;;

박제신 2013-08-23 13:50:14
답글

포경보다는 덜 하다능~~~

천성관 2013-08-23 13:50:16
답글

할만 합니다. <br />

허정관 2013-08-23 13:50:18
답글

차석주님 글과 저도 비슷한 통증으로 고생했습니다<br />
수술후 이틀간 못움직일정도로 하체가 아파서 분당 수내동 동국대 한방병원에 가보니<br />
고관절에 염증이 생겼다고해서<br />
그후로 1주일정도 더 고생한 아픈기억이 생생합니다

황준승 2013-08-23 13:53:26
답글

제 아내는, 남자가 수술 받으면 안심하고 바람 필 수도 있다는 말을 주변에서 들었다네요<br />
그래서 옳다구나 싶어서 둘째 낳을 때 난관 묶으라고 했습니다<br />
<br />
그냥 제가 수술 받을 걸 그랬나 봅니다....ㅠㅠ

김국진 2013-08-23 13:54:34
답글

저도 수술하고 후기 올렸는데 솔직히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임신걱정 없어 편하긴 한데 사정시 뭔가 아쉬워요.<br />
아..이 느낌이 아닌데..하는거 있잖아요.그냥 하지 마시고 조심하시면 됩니다^^

김승수 2013-08-23 14:13:22
답글

남은 여생에 총기사고 안낼 자신있으시면 안해도 됩니다 . 전 무서워서 안했습니다 .

황준승 2013-08-23 14:19:55
답글

정관님 정관이 다른사람 정관과 다르지는 않을텐데, 왜 대관절 고관절 얘기를 했을까요?

rokstars@kornet.net 2013-08-23 14:23:01
답글

단종(斷種) 수술은 함부로 하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br />

이기세 2013-08-23 14:26:09
답글

개인차가 큰 모양이네요.<br />
전 좀 땡기는 느낌 좀 있는 정도였거든요.<br />
수술 시간도 준비시간 포함해서 한 20분 정도였던것 같습니다.<br />
수술 이후에 부부관계 이상 전혀 없고요.

황성진 2013-08-23 14:27:18
답글

근데 궁금한건 여간호사가 털을 깍아준다는 말인가요?

황성진 2013-08-23 14:27:47
답글

나도 오늘 할까~ 급 &#46489;기네요

김승수 2013-08-23 14:29:14
답글

ㄴ할머니가 깍아 주신답뉘다 . 그래도 하시겠습뉘까 ?? ㅡ, .ㅡ

황성진 2013-08-23 14:33:34
답글

ㄴ할머니도 일찍시집가 40대에 할머니 되시분은 땡기기도 할거 같습니다 ~ 후~다닥 ===33 =33

김민성 2013-08-23 14:42:57
답글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br />
<br />
간호사 : 바지 벗고 저기 누우세요<br />
나 : 뒤통수 긁적거리며 바지 벗고 침대에 누움<br />
<br />
간호사 : 거시기 막 만지면서 면도 시작하면서 조잘조잘...주물럭 주물럭<br />
"수술 왜 하려고 하세요?, 바람필려고 그러는 거죠?" <br />
나 : 아니 저... <br />
<br />
의사선생님 : 마취

나종덕 2013-08-23 14:51:14
답글

의사에 따라 숙련도가 다른가 보군요.<br />
친구가 비뇨기과 전문의사인데 수술시간이<br />
12분가량 되더군요.<br />
수술 부작용이 없냐고 물어보니 대답이<br />
자기도 수술했는데 부작용이 생긴다면 의사인 본인이 정관수술을 했겠냐고 반문 하더군요.

조한철 2013-08-23 14:59:52
답글

안할래요. 절대로

김창욱 2013-08-23 15:00:10
답글

뭐든지 자연 그대로가 좋습니다.<br />
저도 안하고 오십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김윤택 2013-08-23 15:01:00
답글

군에 있을 때, 마침 친구녀석이 비뇨기과 군의관으로 와 있더군요. 아들이 이미 둘인지라,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br />
제가 받겠다고 하니, 친한 법무관도 같이... 테이블에 나란히 누웠습니다.<br />
<br />
그날따라, 병원에서 얼굴 마주치기 힘든 여자 간호장교 2분께서 스크럽을 서시고.. 친구가 정관을 자른 후 제게 튜브모양의 정관을 보여주더군요. 그러더니, 지질께.. 라고하고는 고기굽는 냄새.<br />
<br />

이수영 2013-08-23 15:47:47
답글

ㄴ 1/500 이 혹시 남자친구가 있는 마나님이 아닐까요?

김윤택 2013-08-23 15:56:44
답글

ㄴ 무슨 그런 무서운 말씀을... 저와 아내의 금슬은 지금도 무척 좋다능..^^ 그런 거 의심할 사이는 아닙니다. 하하. 아내도 정관수술한 것 알고 있었는데요. 뭘... 당시에는 둘다 무척 놀랐더랬습니다. <br />
<br />
근데, 1/500이 발생하면, 친구 말로는 이혼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합니다. 서로 믿지 못하게 된다네요.

김윤택 2013-08-23 16:46:52
답글

당시 옆에서 나란히 수술받은 친구는 저때문에 괜히 아직도 불안해합니다. 이건 한것도 아니고, 안한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황이죠.

김태훈 2013-08-23 17:06:27
답글

전 하려면 문제가 있네요. 그래서 고민중.....<br />
전 부분 마취가 안됩니다. 몸전체가 그렇죠.<br />
그래서 꼬맬일이 있으면 죽음입니다.<br />
손가락 꼬맬때 완전 악몽이었죠.<br />
그리고 포경할때도, 척수 뽑을때, 치과에서도....<br />
전신 마취는 되더군요.

김대선 2013-08-23 17:18:25
답글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님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이준열 2013-08-23 18:30:37
답글

몇년전에 했습니다. 저는 수술 중간에 마취가 풀려서... 윽 ㅜㅜ

이수영 2013-08-23 18:44:50
답글

김윤택님 사모님께서 그랬을거라고 한말은 절대 아닙니다 ㅠ.ㅠ<br />
<br />
의사샘이 말씀하신 1/500분들을 말한거예요...

전해동 2013-08-23 20:21:23
답글

수술할때 일단은 아랫도리에서, 고기타는 냄새가 납니다.(지지지!~~~)<br />
임신걱정은 안해서 좋습니다.(안에서나~~~밖에서나~~~)<br />
근데, 사격하고 나면은 개운치가 않고, 시원함이 부족합니다.<br />
하지만, 허구허날 임신 되는것 보다는 수술하는것이 낫겠지요.

권민수 2013-08-23 20:54:25
답글

500번 관계하면 아이가 생긴다는 얘기!!<br />
<br />

김승수 2013-08-23 21:33:34
답글

ㄴ민수님, 그 힘든것을 500번씩이나 .. ㅡ, ,ㅡ;;

이영기 2013-08-23 23:24:01
답글

정관수술 이후 복원수술시행...그리고 또 정관수술...이렇게 세번 칼댔습니다. 정관복원수술은 거의 대수술 수준으로 정관수술은 거기에 비해 애장난입니다. 제가 왜 다시 정관수술을 했냐면요 고무장갑이 너무 싫었기 때문이죠. 하세요 눈 딱 감으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단 복원수술 가능성 제로 상태 백프로여야 합니다. 만에 하나 저처럼 늦둥이를 가지고 싶어질것같은 생각이 0.0000001%라도 있을것 같으면 그냥 사세요. 요즘 CD도 잘나온다더군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