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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술했는데..따끔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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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드라마 보면서 눈물 찔끔 거립니다.....흑,흑..

수술시간 5-10분이고 국소마취라서 따끔 두 번 합니다.

저는 희안하게 수술받고 나오는데 잠깐 빈혈환자처럼 어지럽더군요.<br />
벌써 5년전 이야기인데 털좀 밀고 고환밑을 기술적으로 째서 레이져로 정관을 <br />
끊어버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그대로 따끔거리고 맙니다. <br />
걱정마시고 시술하세요. 콘돔이 필요없어서 좋습니다만<br />
마눌이 피곤하고귀찮아해서 구걸하는게 함정;;;;

안하면? 안해도 됩니다만<br />
ㅡ. ,ㅡ<br />

ㄴ 밖에서 실수를...

벌써 10년전이네요 아래 글을 보면서 10년전 무서운 기억이 떠올라 몇자 적어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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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나온 날,,,,마눌에게는 몇달전에 상의했고 해서 바로 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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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서 접수하고 진료실에 들어가서 상담하니 의사선생님이 이쁘장한 간호사에게 준비하라고 지시하시며, 간호사를 따라가라 말씀 하셨습니다. <br />
간호사를 따라 수술실(?) 들어가니, 간호사가 하의를 벗고 가운을 입으라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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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통 다시 겪으라고 하면 평생 안하고 맙니다. ㅠㅠ

수술할 때 따끔하다는 분도 있고, 저처럼 불egg를 확 잡아당기는 것처럼 둔중한 둔통을 느낀 분들도 있고 하던데 제 각각인가 봐요. 수술한지 8년 넘은 것 같은데 나름 장단점 생각해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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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장점<br />
- 임신 걱정없어짐<br />
- 부가비용 들어가는 일이 없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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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단점<br />
- 수술 직후부터 지금까지 느끼는 거지만, 발사 시 항상 뭔가 남은 것 같은 느

ㄴ 넘 무서운 글이에요

윤길님 글그대로 개인차가 큰 수술입니다. ㅠㅠ .. <br />
저는 죽을 뻔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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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후기 참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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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76269&page=2&view=n&qtype=user_name&qtext=%BE%F6%B1%A4%BC%B7&part=boar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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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의 또 후기

ㅎㄷㄷ 리얼한 후기..ㅋㅋㅋ 전성환님 못하실거 같네유.. ㅎㅎㅎ

지금 내가 뭔짓을 하려고 한건가 싶습니다 ㅜ.ㅜ

예전에 글 몇개 읽어보고 '절대로 하지말아야지!' 하고 결심했어요 ㅠ.ㅠ

아놔... 저도 다음주에 하기로 했는데...<br />
이를 우짜죠... ㅠㅠ<br />
댓글들 보니 무섭네요... ㅠㅠ

둘다 수술로 낳습니다. 둘째날때 의사샘이 물어보더라구요. 마눌수술해도 되냐구요. 얼른 사인했죠! 우리는마눌님이 했습니다.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질문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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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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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습니다...ㅎㄷ ㄷ ㄷ ㄷ ㄷ

제가 수술한곳은 여기 찾아보면 나오지만 부천의 저렴하고 엄청 시술경험이 많은<br />
송?? 의원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br />
유명한 전문병원 에서 시술받으시면 고통없이 금방 끝날것 같습니다.

이런 거 꼭 해야 하나요?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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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위도 아니고 거기 따끔할 생각하니 의외로 두렵네요.;;;;;;;

포경보다는 덜 하다능~~~

할만 합니다. <br />

차석주님 글과 저도 비슷한 통증으로 고생했습니다<br />
수술후 이틀간 못움직일정도로 하체가 아파서 분당 수내동 동국대 한방병원에 가보니<br />
고관절에 염증이 생겼다고해서<br />
그후로 1주일정도 더 고생한 아픈기억이 생생합니다

제 아내는, 남자가 수술 받으면 안심하고 바람 필 수도 있다는 말을 주변에서 들었다네요<br />
그래서 옳다구나 싶어서 둘째 낳을 때 난관 묶으라고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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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수술 받을 걸 그랬나 봅니다....ㅠㅠ

저도 수술하고 후기 올렸는데 솔직히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임신걱정 없어 편하긴 한데 사정시 뭔가 아쉬워요.<br />
아..이 느낌이 아닌데..하는거 있잖아요.그냥 하지 마시고 조심하시면 됩니다^^

남은 여생에 총기사고 안낼 자신있으시면 안해도 됩니다 . 전 무서워서 안했습니다 .

정관님 정관이 다른사람 정관과 다르지는 않을텐데, 왜 대관절 고관절 얘기를 했을까요?

단종(斷種) 수술은 함부로 하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br />

개인차가 큰 모양이네요.<br />
전 좀 땡기는 느낌 좀 있는 정도였거든요.<br />
수술 시간도 준비시간 포함해서 한 20분 정도였던것 같습니다.<br />
수술 이후에 부부관계 이상 전혀 없고요.

근데 궁금한건 여간호사가 털을 깍아준다는 말인가요?

나도 오늘 할까~ 급 &#46489;기네요

ㄴ할머니가 깍아 주신답뉘다 . 그래도 하시겠습뉘까 ?? ㅡ, .ㅡ

ㄴ할머니도 일찍시집가 40대에 할머니 되시분은 땡기기도 할거 같습니다 ~ 후~다닥 ===33 =33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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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 바지 벗고 저기 누우세요<br />
나 : 뒤통수 긁적거리며 바지 벗고 침대에 누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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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 거시기 막 만지면서 면도 시작하면서 조잘조잘...주물럭 주물럭<br />
"수술 왜 하려고 하세요?, 바람필려고 그러는 거죠?" <br />
나 : 아니 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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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 : 마취

의사에 따라 숙련도가 다른가 보군요.<br />
친구가 비뇨기과 전문의사인데 수술시간이<br />
12분가량 되더군요.<br />
수술 부작용이 없냐고 물어보니 대답이<br />
자기도 수술했는데 부작용이 생긴다면 의사인 본인이 정관수술을 했겠냐고 반문 하더군요.

안할래요. 절대로

뭐든지 자연 그대로가 좋습니다.<br />
저도 안하고 오십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군에 있을 때, 마침 친구녀석이 비뇨기과 군의관으로 와 있더군요. 아들이 이미 둘인지라,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br />
제가 받겠다고 하니, 친한 법무관도 같이... 테이블에 나란히 누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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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따라, 병원에서 얼굴 마주치기 힘든 여자 간호장교 2분께서 스크럽을 서시고.. 친구가 정관을 자른 후 제게 튜브모양의 정관을 보여주더군요. 그러더니, 지질께.. 라고하고는 고기굽는 냄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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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1/500 이 혹시 남자친구가 있는 마나님이 아닐까요?

ㄴ 무슨 그런 무서운 말씀을... 저와 아내의 금슬은 지금도 무척 좋다능..^^ 그런 거 의심할 사이는 아닙니다. 하하. 아내도 정관수술한 것 알고 있었는데요. 뭘... 당시에는 둘다 무척 놀랐더랬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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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500이 발생하면, 친구 말로는 이혼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합니다. 서로 믿지 못하게 된다네요.

당시 옆에서 나란히 수술받은 친구는 저때문에 괜히 아직도 불안해합니다. 이건 한것도 아니고, 안한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황이죠.

전 하려면 문제가 있네요. 그래서 고민중.....<br />
전 부분 마취가 안됩니다. 몸전체가 그렇죠.<br />
그래서 꼬맬일이 있으면 죽음입니다.<br />
손가락 꼬맬때 완전 악몽이었죠.<br />
그리고 포경할때도, 척수 뽑을때, 치과에서도....<br />
전신 마취는 되더군요.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님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몇년전에 했습니다. 저는 수술 중간에 마취가 풀려서... 윽 ㅜㅜ

김윤택님 사모님께서 그랬을거라고 한말은 절대 아닙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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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샘이 말씀하신 1/500분들을 말한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