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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잔 정도는 좋다고 하던데요?<br />
단 설탕이나 프림은 안좋겠죠?

혈액 순환이 잘되는 것도 사실인데 그것도 정도것입니다.요즘의 보고로는 하루 4 잔 이상이면 수명이 줄어든다고 하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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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 같은 에스프레소 추출은 기름기까지 추출하기때문에 3잔 이상은 약간의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합니다.

하루 평균 5잔 정도를 40년을 먹었습니다. 각자 체질에 따라 다른것 아닐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승수을쉰은 도대체 몇살부터....@.@

사람의 체질마다 상이하겠지만,<br />
제가 배운 바에 의하면 커피(원두 커피) 섭취의 득과 실을 따졌을 땐 득이 좀더 있다입니다.<br />
물론 과도한 섭취는 안 좋습니다.<br />
하루에 1~3잔(핸드드립 기준, 원두 10~40g 분량) 정도면 과하진 않습니다.<br />
또한 커피는 이로운 물질과 해로운 물질이 동시에 추출 되는데 <br />
이는 원두의 상태와 추출 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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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

에스프레소에 기름기가 섞여 나온들 얼마 되지도 않을겁니다. <br />
서너잔 뽑아도 소등심 한조각보다 적을걸요. <br />
그것조차 걱정된다면 위에 있는 크레마 좀 걷어내고 마시면 되겠죠. 기름은 위에 뜨니까요<br />
에스프레소 보다는 믹스커피 처럼 프리마 넣은 커피의 기름기가 수십배는 더 많을 겁니다<br />
더구나 에스프레소 커피는 드립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보다 카페인은 더 적게 추출되죠<br />

끙 .. 조금 수정합니다 .. 정확하게 35 년으로 .. 글구 그시절에는 핸드드립이 아니고 주로 인스턴드<br />
커피에다 때론 달걀노란자 띄우기도하고 그러다가 핸드드립 커피가 유행하면서 .. 지도 커피장사 <br />
하면서 드립커피도 묵고, 묵고 , 묵고해서 지금껏 마십니다 .. 근데 .. 아침에 일어나서 끓이는 커피<br />
향은 여전히 좋네요 ^^

헐.그럼 승수님은....10살때부터 마셨군요..<br />
술담배랑 같이?

10대때 먹으면 몸에 안좋은게 술, 담배, 커피.... 또 뭐가 있을까요?

카페인은 심장에 자극을 줘서 일시적으로 맥박에 활기를 주지만<br />
그게 좋은 현상이라 보긴 어렵죠. 혈관 자체에 긍정적 효과는 못 들어봤구요.<br />
콜레스테롤과 혈관쪽 문제면 일단 동물성 음식 섭취를 대폭 줄이거나 끊으셔야죠.<br />
이 경우 보통 기름진 음식이나 음식물 성분 표시의 콜레스테롤만 신경쓰는데<br />
사실 동물성 단백질도 주범입니다. <br />
콜레스테롤이 높으니 기름이 적은 살코기를 먹어라?<br />

그런데 식생활이 이처럼 변화게 되면 몸 상태가 바뀌는 과정에서<br />
금단 현상 비슷한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br />
보통 1-2개월에 걸쳐서 나타나는데 무기력함이 느껴지기도 하죠.<br />
그러나 이는 몸이 반응하고 있다는 징조이고 <br />
이 기간을 넘기면 엄청난 보상이 따라옵니다.<br />
한동안은 나이를 거꾸로 먹죠.<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