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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문제 제기 해서 소기의 성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 모터의 설계 수명이 제품 수명과 같겠죠. 그래서 브러쉬 교환이필요가 없을 듯....

아무리 문제 제기를 해도 아마도 모터제조 협력사 매출 유지를 위해서 묵살한 가능성이 높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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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고 목록의 갯수를 줄이는 것도 관리 비용 절감에 하나일테니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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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이 꼭 설계과 설계 환경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수리 부품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 아닐까요...ㅎ 얼마전에 올라왔었던 예초기 문제도 해결 가능한데 안하는 이유는<br />
아마도 부속교체보단 모듈통재로 교체 유도 하거나 신품판매로 이어지게 해서 수익 만들려는거 아닐가 싶네유.

저는 독일제 화킬청소기 20년째 사용중인데 아직도 멀쩡합니다. 국내제품과 달리 그래서 망했는지 몰라도, 최근에 국내대리점이 안보여서 향후에 먼지봉투 구할 방법이 걱정입니다.

저는AEG꺼 10년넘어 썼습니다만,<br />
먼지봉투는 앞에 두꺼운판지를 그대로그려서 아크릴투명으로만들고.<br />
뒤주머니는 요즘나오는 극세사 빨아쓰는봉투를 접착제로 붙여서<br />
먼지봉투는 걱정없이 잘쓰고있습니다.<br />
모터는 말할필요없이 쌩쌩하고, 흡수력이 대단하지요.

저는 예전에는 먼지봉투 청소기를 썼는데, 봉투가 다 차면 나무젓가락이나 주방용 집게로 <br />
먼지를 죄다 끄집어내고 재활용 해서 썼는데,<br />
요즘은 먼지따로 청소기를 쓰니 그때그때 손잡이에 달려있는 먼지통만 비워줍니다<br />
봉투는 2년째 아직 10분의 1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봉투 안에 먼지가 좀 묻어 있을 뿐이네요

그런식으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지 않죠... 일단.... 제품 수명에 핵심 부품인 모터의 브러쉬가 제품 설계수명을 못견디게 설계하지는 않겠죠. 그러니 모터아세이가 버러쉬 단위로 서비스 부품레벨로 분해되지 않는겁니다. 만약 그걸 서비스하려하면 모터설계부터 서비스가 용이하게 되어야 하며 수리 표준화되고 수리후 품질이 100% 회복되어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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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녹슨 청소기의 상태가 100%가 될까요?

그 카본 브러쉬는 분명히 설계타겟을 만족할 것입니다. 다만 개체마다의 품질이나 신뢰성 문제는 있으며 이런 것은 품질관리로 %를 낮춰가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원가와 서비스비용 또는 제품의 품질 이미지와 타협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런대책중에 카본 브러쉬 제공이 한 방편이 된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그 정도 수준의 엔지니어링 수준이라면 회사 운영에 대해 깊은 재고가 필요한 회사가 아닐까요....<br />

고장 원인이 브러쉬를 고정하는 부분이 녹슬어서 망가졌다인것 같은데, <br />
브러쉬 (탄소 막대기) 수명 자체야 청소기를 24시간 풀로 돌릴꺼 아니면 제품 수명만큼 가겠죠. <br />
브러쉬를 밀착시키는 스프링(?)이 습기 많은 환경에서 2년만에 고장난다는건 문제가 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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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 생각엔 습기 많은 환경에서 써서 그런것 같지는 않고, 보관상의 실수 (습기 많은 <br />
지하 창고에 장시간 방치) 나

김동수님 브러쉬와 모터는 분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부품이 공급이 안되고 있을 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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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용 환경이 양호할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소비자 불만만 폭증 시킬 뿐이죠.

브러쉬를 고정하는 쇠를 철판이 아닌 스텐으로 하면 브러쉬가 모터 수명만큼 가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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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재질을 개선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