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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른내(?)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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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5: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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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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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른내(?) 아시나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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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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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후 아침에 전일 놓고 간 떡을 먹었는데...콩떡인데 상온에 둬서 그런지 약간 겨른내가 났습니다...배가 싸르르...다행히 그냥 넘어갔는데..
여직원한테 어제 떡 괜찮더냐? 상온에서 둬서 그런지 겨른내가 난거 같은데 혹 모르냐? 물으니 겨른내가 뭐냐고 반문하더군요...거 왜 콩이나 튀김 등이 좀 오래 지나면 나는 특유의 맛 있잖아...
옆직원도 모르고..나이 드신 부장님께 여쭤보니 쩔은내? 꾸린내? 반문하시더군요..
급히 사전을 뒤져보니 정체를 알 수 없었네요..
어머니랑 평생 맛 얘기할 때..기름이 좀 오래되서 겨른내가 나는거 같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서로 이해가 되던데...
어떤 맛이나 향인지 아시는지요? 또한 표준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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