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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합니다.<br />
비상등 켜지 말고 주차하라고 하면 비상등 끄고 들어가시면 됩니다.<br />
주차할 때 비상등 켜는 것이 표준도 아니고 마트 등에서 편의상 그렇게 하는 것인 것 같은데....<br />
학교입장에서는 비상등(말 그대로 비상시 켜는 등 아닌가요?)을 켜고 들어오니 문제(사건)가 있나 긴장하게 되니까 끄고 들어오라는 것 같은데... 이런 건 협조를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br />

이건 좀 오버 같은데요<br />
비상등은 비상시에 켜는거죠<br />
주차장 들어가는게 비상상황아니니<br />
그걸 뭐라고 한다고 흥분할 필요도없고 그냥 따라가세요.

학교에서 학교에 차를 가지고 오면 위험하다고 해서 학교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데려다줬던 기억이 나네요.......그리고 비상등은 위험한 경우나 매우 다급한 경우 점멸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비상등을 켜고 학교로 들어오면 개념정립이 안된 아이들이 혼돈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학교가 그렇게 시행되고 있다면 그렇게해야겠죠. 원칙적으로 따지자면 학교지킴이가 들어올때 용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꽉 막히신 분이네요 <br />
그걸 모든 학교가 시행하는지 확인 먼저 하시고 따지세요

비상등은 자동차끼리 소통하는 신호수단. 이런 맥락이 아닌가 싶네요.<br />
통행금지나 주차금지 구간 등지에서 미안, 조심 이런 마음을 비상등을 켜서 양해를 구하고 배려한다고 생각하지만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가 볼 때는 소통이 아니라 일방적인 통보나 주장이라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비상등 끄고 오라면 그렇게 하면 될걸 교통문화까지 들먹일 필요가 있을까요?<br />
비상등은 그야말로 비상시에만 켜는 겁니다.

마트에서 비상등 켜고 들어오라는 거는 주차 안내요원의 편의에 의한 <br />
(나가는 차와 들어가는 차를 구분하기 위한) 용도일 뿐이지..<br />
그렇게 해야 한다는 법 자체도 없습니다.

비상등은 비상상황에서 켜는 거잖아요. 괜히 비상등이 아닌데.... <br />
교장선생님이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br />
<br />
정말 웃긴 건 길가에 불법주차 해 놓고도 비상등 켜는 차들이 제법 있다는거죠 <br />
옆 가게에 들어가거나 자기 편하려고 다른차들 주행에 불편하게 주차해 놓고는 <br />
마치 비상상황이라 불가피하게 주정차 한 것처럼 거짓 행동을 하는거죠 <br />
<br />
비상등보다 더 문제는 경음기

가게 물건 사러간 사람 차 빼라고 하니. 비상등 켜 놨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던 기억도 있습니다....ㅡ.ㅡ

제가 볼 때는 학교 운동장에 차량 진입 자체가 잘못입니다, 그걸 허용하는 학교도 문제가 있군요.<br />

비상등 남용이 너무 많아 정말 비상상황시 길을 비켜주지 않는 원인제공이죠<br />
비상등 진짜위급상황이 아니면 켜지않는것이 바람직합니다.<br />
내 스타일이 그렇기때문에 켜겠다하는건 아집이죠

지자체장이 주민들 눈치를 보는 분위기이다보니 학교측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하라고 압박이 <br />
갈 겁니다 <br />
행사 있을 때도 승용차 출입을 제한하면 학부모들 원성이 커지겠지요. <br />
제발 학교에 큰 행사 있을 때는 승용차 진입을 금지하면 좋겠습니다. <br />
학생들이 이용하는 운동장을 왜 주차장으로 쓰냐고요 <br />
<br />
제 기억에 비상등은 노태우 대통령 때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교통법규

선생님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간단하군요 ^ ^

원래 비상등은 비상시에만 켜는 겁니다.

요즘은 학교 주차장에 학부모들 차량을 못가지고 들어오게 하는 학교가 많습니다. <br />
일부 몰지각한 학무모들 때문에 교문안 교내에서 인사 사고가 나기도 했고, <br />
자기들의 편의를 위해서만 아이를 학교내 주차장까지 등교를 시키는 정말 몰지각한, 그러한 인사들이 많아서, 학교장 권한으로 교내 출입허용차량스티커를 따로 발부하기도 합니다. <br />
학교 지킴이 선생님들이 그런 일들을 관리감독 하십니다. <br />
<br />

승철님 편들어 줄 사람 없을 것 같습니다. <br />
잘못 하신 것 맞습니다. <br />
학교 운동장에 학부모가 차 가지고 들어가신 것 자체가 잘못인데.. 너무 자기 입장만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나름 조심한다는 생각에 비상등을 켰는데,<br />
그것이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고, 법규에도 맞지 않는 행동이 된 것 같습니다

뭔가 무서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다쳤거나 하는 비상상황으르걱정한거겠죠. <br />
마트나 백화점에서 비상등을 켜라는 것은 주차하려는 차와 출차하는 차를 구별하려는 것 뿐입니다. <br />
그리고 학교운동장에 차 몰고 들어가면 당연히 안되죠.

비상등은 정말 비상 상황에서만 키는거죠.<br />
그리고.. 전 학교 가까이는 차 대지 않습니다. (김여사들은 많이들 꾸역꾸역 들어오더라도)<br />
멀찌감치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아이 데리고 차까지 걸어갑니다. 이게 모두에게 더 안전하겠죠

학교라 조심해서 운전하겠다는머음으로 비성등 켜신마음이셨는데 오히려 그걸 학교측에서 교장 선생님까지 들먹이며 제재하셔서 기분이 좀 상하신거 같네요 저라도 그런 마음 들었을거 같아요 조심하겠다는 비상등이 다른 사람들에게는.사고나 급박한일로 인식된거 같네요 학교는 학생들이 많고 안전에 신경쓰다보면 비상등같은것에 굉장히 예민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리자인 교장 입장에서는 더 그럴테고 이런일 발생하면 그 밑에 사람들만 욕먹고 한소리 듣는구조니 승철님

제 생각이 무척 짧았습니다. 회원님의 말씀듣고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 <br />
오늘하루 역시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다른 얘기지만, 후진할 때 비상등을 켜는 습관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