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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제 거래처에도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냥 포기하고 살고 계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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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약이랑 약은 다 드셔도 말이죠.

수술 해봤자 재발합니다<br />

그 뿌리는 약이 혹시 나조넥스입니까? 그렇다면 효과가 괜찮은 약입니다. 단 즉효가 나는 것이 아니고 아침마다 하루에 한 번 정도 꾸준히 적용해주셔야 합니다.<br />
저도 비염때문에 고생해서 이것저것 많이 경험해봤지만, 비염을 쉽게 고친다고 장담하는 병원은 대부분 허위광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명하다는 한의원도 검증된 결과를 보여주는 곳은 없더군요.<br />
제 경우 가장 효과가 있었던 것은 호흡기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었습니다.

수술후 재발은 제 경험임다<br />
ㅡ. ,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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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방법은 공기좋은 시골로 이사가는거구요<br />
그 담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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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권유하는곳은 지들 배불리려고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br />
단골 이비인후과 있으면 물어보면 권장 안합니다. 또 재발한다구요..;;<br />
처음가는곳이면 무조건 수술하자고 그럽니다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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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염때메 매일 엄청 고생중입니다.<br />

비염,,,생각만 해도 지긋지긋 하네요.<br />
처음에는 가벼운 코감기인줄 알았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콧물 재채기 돌아 눕는쪽으로 코막힘,환절기만 되면 <br />
눈가려움 재채기콧물 특히 고객과 대화중에 재채기 콧물...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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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것으로 부터 탈출한지 한 10여년 넘은것 같습니다.<br />
병원에가서 특별히 치료한것 없이, 음양식 그리고 아침마다 유산소로 빠르게 걷기를 했더니 어느순간부터 <br />
잊

수술해도 재발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포기하려고 했습니다만, 혹시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아닌 다른 원인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br />
다른 분들처럼 콧물이 자주 나거나 가렵지는 않고, 세수하려고 머리를 숙이거나 자려고 누우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독립문 한의원 추천합니다 저 포함 주위분들 여럿 고쳤어요<br />
고치는 원리는 콧속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콧물이 적게 혹은 안나오게 하는방법입니다.<br />

저도 봄이면 두세달 심한 증상(심한 콧물, 눈물, 두통, 눈가려움 등)으로 고생하는데<br />
증세가 나타나면 약 처방 받아 복용하면서 그냥 참는 것보다는 한결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br />
의사도 증세가 심할 때 약먹는것 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br />
저는 몸의 면역력과 비염증세가 민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br />
운동을 비롯해 면역성을 높이는 것이 좋지요.

저는 호흡기 내과에서 아바미스란 약을 처방 받아서 사용중입니다. <br />
자기 전에 양쪽에 각각 2번씩 총 4번을 뿌립니다. 한약도 먹고 그래봤는데 가격대비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br />
섭생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비염을 치료하는 것은 시간적, 금전적 제약을 극복해야 합니다. 물론 궁극적으로 추구해야할 방법입니다만 단기적으로는 아바미스란 약도 쓸만하다고 생각됩니다. <br />

대전이시네요 ㅎㅎ 방가워요 저두 대전이거든요 <br />
제가 비염으로 충대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br />
수술은 이틀정도 입원하면 되는 그리 어려운 수술은 아니 더군요 <br />
수술하고 1년 정도는 참 편하고 좋았는데 t.t <br />
지금은 다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br />
겨울만 되면 병원 항생제 엄청 먹습니다. <br />
특히 비염 처방약이 대부분 강한 항생제 더라구요<br />
제 경우는 홍삼이 그런데로 효과

아들놈때문에 한의원에 좀 다녀보니 뭐, 나을때가지 다니면 낫는다...^^<br />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답변 감사합니다.<br />
일단은 큰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찰을 받아야겠네요.

아바미스 나조넥스 모두 비슷한 성분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익숙한 스프레이네요. 저두 환절기면 달구 살구 있거든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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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도 비염인데. 이게 원인이 뭔지부터 알아야 하는걸로 압니다. <br />
비염의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어떤분은 이병원에서 나름 호전됐고..<br />
또 어떤분은 전혀 진척이 없고 그런거 같아요..<br />
원인을 알아내서 그 원인을 주로 제거하고 창욱님 말씀처럼 음양식이나 환경개선으로 많이 호전되는거 같더라구요 ^^<br />
병원에 가시면 알레르기 검사부터 해보세요..<br />
잠자리에 들때마다 라면 제 짧은 생각

음.. 제가 알러지성비염(정확히 말하면 혈관운동성비염)으로 근 27년을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그간 별의별 양방치료를 다해봤지만 효과는 반짝.. 수술은 재발가능성도 있고 몸에 손댄다는거 자체를 싫어해서 생각도 안했구요. 약 4년전부터 영지+대추+감초(황기)를 넣고 끓인물을 수시로 음용하고 있습니다. 분명 효과 보고 있습니다. 먼지나 에어콘바람노출, 환절기에 여지없이 재채기 코막힘 콧물을 달고 살았는데 거의 없어 졌습니다. 신기하더군요. 개인마다

제가 의사는 아니입니다만,<br />
1. 상황이 발생될 때 마다 약으로 신속히 해결한다,<br />
2. 체중을 줄인다. 기본 체중이하로 줄이것 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자전거를 매일 1시간정도 타시는 겁니다.<br />
3. 코속을 소금물로 매일 청소한다. 이는 빨아 들여서 입으로 내 &#48183;는 방법입니다만, 이외로 효과가 있는 분도 계십니다.<br />
4. 집안에서 먼지있는 부분을 찾아 없앤다. 특히 창문에 있는 커튼

제 경우는 심한 편에 속하는 비염이었습니다. 경희대 한방병원에 쭈욱 다니면서 얼굴과 손발에 침도 맞고 그랬지요. 그래도 그 때뿐이더라구요.<br />
제가 하루에 우유 500미리씩 먹었는데 회사 직원 누군가 보더니 우유도 안맞는 사람에게는 아토피 유발물질이라고 우유 끊어보라고 하더군요.<br />
그 때부터 우유 딱 끊은지 7년 정도 됐는데 제 경우는 비염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될 정도로 가벼운 증상만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나았어요.<br />
1. 미지근한 물을 365일 하루 1리터이상 먹는다.<br />
2. 맑은 공기를 마신다.<br />
3. 사계절 차가운 음식 먹지 않는다.(최소 적게 먹는다)<br />
저 이렇게 해서 비염 고쳤어요.

비염은 신경성입니다

저도 잘 때 코막힘으로 왼쪽으로 돌아누워 자야하는 날들이 좀 있습니다<br />
굵은 빨대를 잘라서 콧구멍에다 꽂고 자면 어떨까 가끔씩 생각 나는데, <br />
매번 깜빡 잊고 실행해 보지 못했습니다

방금 해봤는데, 깊이 넣으려니 좀 아파서 그냥 입구쪽에만 얕게 넣고 숨을 쉬어봤는데요<br />
확실이 공기저항이 적고 숨쉬기 편해졌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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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빨대 빼고나니 자꾸 재채기가 납니다.....ㅠㅠ

답변 준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br />
결국, 간단히 수술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군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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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택님- 3번은 하고 있습니다.<br />
4번은 조금 의아한 것이.. 같은 방이라도 서 있거나 앉아있을 때는 코가 안 막힌다는 겁니다.

누웠을 때 중력에 의해 콧속의 모양이 바뀝니다<br />
좌우로 돌아 누웠을때도 마찬가지고요

삼성의료원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아보세요. <br />
울집 큰아이가 초등학교때 비염이 워낙 심해서 인천에 있는 길병원도 가봤지만<br />
낳질않아서 방학전에 특진 예약을 해서<br />
하루는 검사만하고 며칠뒤 처방약을 먹고<br />
완치를 했습니다<br />
그당시 게시판에도 글을 썼는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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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비염으로 고생했습니다.<br />
수술도 하고 년중 약을 먹고 이비인후과를 다녔는데요...<br />
제가 고친 방법은 식염수로 코를 행구는 겁니다.<br />
처음 하기는 어려워도 조금만 익숙해지면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br />
상상도 못할 만큼 많은 양의 코가 나오고 아주 시원해 집니다.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하시면<br />
완치할 수 있습니다.<br />
지금은 수영도 하고 이비인후과는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 합니다

비염있는 사람은 술도 가능하면 끊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