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일하고 처리해서 넘기면
드디어 내일부터 휴갑니다.
장장 19일부터 27일까지 쭉 쉽니다.
아기 봐 주는 이모님 휴가 때 맞춰 제 휴가 일정을 잡았네요.
어제 중국 가셔서 담주 수요일이나 오신답니다. ㅠ.ㅠ
그래서 당장 내일부터 4살 딸래미 어린이집 등하원시키고,
밥 해 먹이고, 재우고, 놀러 다니고 해야 하는데..
생각만해도 좋긴 하지만 허리가 휠 것 같아 약간 걱정이 앞섭니다.;;
일하는 와중에 짬짬이 옥상에 설치할 물놀이 풀장 튜브 아기 구명조끼 질렀네요..;;
와이파이님은 담주 월화 쉴 수 있어서
주말끼고 3박 4일 여행 일정도 잡아야 하구요.
해외라도 나가고 싶지만 비자금 다 털려서 돈도 엄고 ㅠ.ㅠ
강원도나 다녀와야 겠어요.
소셜보니까 강원랜드쪽 쿠폰이 보이던데 어떤가요?
스키도 못 타고 도박도 안 하고 그래서 그 쪽은 한 번도 안 가봤습니다.
아 그리고 에버*드는 4살 딸아이면 놀기 괜찮을까요?
괜찮으면 자유이용권 끊어 두는 게 좋겠죠?
맨날 밥 먹듯이 아이 델꾸 가시는 그 분 보면 부러워서 그러는 건
절대..아.. 아닙니다.
오랜만에 장농속 카메라도 꺼내고 렌즈도 좀 닦아주고 그래야겠네요.
귀찮다고 맨날 핸폰으로 직찍만 했더니 잘 나온 사진이 한개도 없네요.
물론 데세랄 들어봐야 거기서 거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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