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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부터 휴가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8-18 18:06:55
추천수 1
조회수   611

제목

드디어 내일부터 휴가네요.

글쓴이

황주하 [가입일자 : 2008-07-07]
내용


오늘만 일하고 처리해서 넘기면



드디어 내일부터 휴갑니다.



장장 19일부터 27일까지 쭉 쉽니다.



아기 봐 주는 이모님 휴가 때 맞춰 제 휴가 일정을 잡았네요.



어제 중국 가셔서 담주 수요일이나 오신답니다. ㅠ.ㅠ



그래서 당장 내일부터 4살 딸래미 어린이집 등하원시키고,



밥 해 먹이고, 재우고, 놀러 다니고 해야 하는데..



생각만해도 좋긴 하지만 허리가 휠 것 같아 약간 걱정이 앞섭니다.;;



일하는 와중에 짬짬이 옥상에 설치할 물놀이 풀장 튜브 아기 구명조끼 질렀네요..;;



와이파이님은 담주 월화 쉴 수 있어서



주말끼고 3박 4일 여행 일정도 잡아야 하구요.



해외라도 나가고 싶지만 비자금 다 털려서 돈도 엄고 ㅠ.ㅠ



강원도나 다녀와야 겠어요.



소셜보니까 강원랜드쪽 쿠폰이 보이던데 어떤가요?



스키도 못 타고 도박도 안 하고 그래서 그 쪽은 한 번도 안 가봤습니다.



아 그리고 에버*드는 4살 딸아이면 놀기 괜찮을까요?



괜찮으면 자유이용권 끊어 두는 게 좋겠죠?



맨날 밥 먹듯이 아이 델꾸 가시는 그 분 보면 부러워서 그러는 건



절대..아.. 아닙니다.



오랜만에 장농속 카메라도 꺼내고 렌즈도 좀 닦아주고 그래야겠네요.



귀찮다고 맨날 핸폰으로 직찍만 했더니 잘 나온 사진이 한개도 없네요.



물론 데세랄 들어봐야 거기서 거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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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강 2013-08-18 18:12:35
답글

좋으시겠네요~ <br />
근데 4살짜리 데리고 다니기엔 좀 더울 것 같긴 한데...동안의 에버*드 스페셜리스트가 나타나시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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