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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기 장군이 세상을 떠났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8-17 22:33:20
추천수 1
조회수   3,591

제목

윤흥기 장군이 세상을 떠났네요.

글쓴이

박지순 [가입일자 : 2008-04-08]
내용
윤흥기 장군이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1979년 12월 12일 밤 11시,



전두환 일당이 일으킨 군사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특전사 부대를 이끌고 인천에서 서울로 진입하고 있었



던 윤흥기 장군이 진격을 멈추지 않았다면,



보안사를 무력화 시키고 경복궁에 모여 작당을 하던



전두환이 일당을 일망타진했겠죠.



그랬다면, 광주의 비극도 없었을 것이고 전두환, 노태우,



허삼수, 허화평, 장세동, 황영시, 박희도, 최세창, 장기오



등등은 군사반란의 죄로 총살형을 당했을 겁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겠죠.



윤흥기 장군이 서울로 진입하다 말고 회군을 했던 그 순간이



대한민국의 시계추를 거꾸로 돌리는 결과가 됐네요.



그래도 의로운 군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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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의 2013-08-17 22:58:34
답글

삼가..고인의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박상윤 2013-08-17 23:26:08
답글

대한민국의 안위를 위해 순간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 그분의 결정을 존중하고 싶네요.<br />
첫째는 국방장관과 계엄 사령관인 참모총장이 띨띨해서 그런 것이고~<br />
둘째는 전두환 이하가 목숨을 걸었기 때문일 겁니다.<br />
최규하대통령이 취임식 때 전두환을 총으로 쐈다면 어떤 결과와 평판을 얻었을지..<br />
지금과 달리 역사는 그를 나라를 구한 영웅으로 평가하지 않았을지..<br />

박진수 2013-08-18 00:08:52
답글

삼가..고인의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정대용 2013-08-18 02:52:13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br />

유성 2013-08-18 08:13:27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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