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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에서 밀면 먹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8-17 11:23:07
추천수 1
조회수   1,161

제목

어제 부산에서 밀면 먹었습니다.

글쓴이

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내용
초량동에 평양밀면이라는 집인데 오후2시라 한가하더군요.



시켜서 먹고 있는데 택시기사 두분이 들어와서 한분은 살뺀다고 공기밥에 김치만 달라고 하시더니 진짜 그렇게 드시네요. 주인이랑 잘 아는 사이같더군요.



4천원에 그 정도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음엔 비빔을 먹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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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 2013-08-17 11:28:42
답글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시네요 ㄷㄷㄷㄷㄷㄷ

김승수 2013-08-17 11:33:00
답글

안성탕면과 밀면의 차이점을 조목조목 열3가지만, 열겨해 보십쉬요 . ㅡ, ,ㅡ

안성근 2013-08-17 11:39:29
답글

저녁엔 을지로 4가에서 김치찌게에 술 한잔으로 마무리 했습니다.<br />
<br />
김승수님 열거했을때 저에게 어떤게 이득이 되는지 열가지만 제시해 보세요.

이수영 2013-08-17 11:43:43
답글

ㄴ 시작은 삼겹살, 중간엔 김치찌게, 마무리는 황태에 맥주라고 자세히 적어야죠~

안성근 2013-08-17 11:51:10
답글

만사가 귀찮아요.

류창국 2013-08-17 12:05:38
답글

부산출장 그렇게 갔어도...<br />
밀면은 아직 못 먹어봤네요?<br />
부산 사람들 그것 되게 좋아하던데요~

장윤성 2013-08-17 12:32:47
답글

을지로4가에 김치찌게라니 오모리란 집이 생각납니다.

황준승 2013-08-17 12:33:31
답글

일단 냉면처럼 질기지 않아서 먹기 좋아요

김주항 2013-08-17 12:56:12
답글

밀면 땡기는 맛이 있겠죠 .....~.~??

황준승 2013-08-17 14:25:36
답글

밀당 밀당..... 그건 당면이겠죠

곽영호 2013-08-17 15:00:05
답글

저는 광안리해수욕장 3거리 부산밀면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재성 2013-08-17 22:17:35
답글

울 동네 오셨군요...그집은 예전에 사장님 부모님이 하실때가 정말 맛있었습니다....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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