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2일은 댐있는 쪽에 물놀이를 가고,
3일째는 바닷가를 가려 했는데
(집이 부산쪽이라 바다는 쉽게 감)
이틀 물놀이를 하고 왔더니...온통 타기도 하고, 아이들도 힘들어해서
그냥 3일째 바다갈 계획은 접었습니다.
그런데 물놀이 이틀도.....너무 힘들더군요
날씨가 너무 더우니 텐트치고 걷으면서...이 더운 여름에 집에서 에어컨 틀고 있으면 될텐데 뭐하러 이 고생을 하나 생각이 계속 나고,
마눌님도....캠핑은 봄 가을에 오자.....라고 하고....^^;;
하루 남은 휴가를 그냥 집에서 보내고 싶지는 않은데,
시원하고 쾌적하게 하루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
자연쪽으로 가는 건....어쨌거나 다니는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올해 더위는 정말...ㄷㄷㄷ)
실내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영화보러 가려니....두시간밖에 안되고....
뭐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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