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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냉동실에 넣었다 먹는 것의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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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06:5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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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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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냉동실에 넣었다 먹는 것의 장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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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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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방법은 밥을 하고 나서 공기에 덜어 담고 나서 식은 다음 랩을 씌워서 냉장실에 넣는 방식이었는데 번거롭다는 것이 단점이고 랩을 안 씌우고 넣으면 밥의 습기가 빠지면서 딱딱해지고 기타 먹기 싫어지죠.
헌데 밥을 공기에 담아서 식은다음 냉동실에 넣어 버리면...랩을 안 씌워도 밥이 얼어 버리기 때문에 몇일이 되도 괜찮다는 겁니다.
랩을 안 씌운다 이것 하나만 해도 아주 간편한 거죠.전자레인지로 2~3 분 정도 돌려주면 몇일이 되도 갓한 밥처럼 맛있으니까요.
"전자 레인지 전기 많이 먹는데 전자 레인지 돌리는 것이 전기 더 들지 않냐?????"
라는 물음이 있을수 있는데 말입니다.
자 계산을 해 봅시다~~ 저희집에 있는 전자 레인지는 1050 와트 먹습니다.1050 와트 / 60 분 = 17.5 와트를 분당 먹는군요.
밥을 전자레인지에 3 분간 돌린다고 하면 17.5 와트/시간 X 3 분 = 52.5 W/h 군요.밥을 하루 3 번 데워 먹는다고 치면 52.5와트 X 3 끼 = 157.5 w/h 가 3 끼니를 전자레인지로 데우는데 소모하는 전력이 되겠습니다.
그럼 밥을 해서 24 시간 보온을 한다는 계산을 해 보면~~~ 보통 밥솥이 보온시 100 와트 정도의 전기를 소모합니다.
100 와트 X 24 시간 = 2.4 KW 군요 전기 밥솥이 하루에 ~~ 무려 2.4 KW 정도 소모한다는 얘기입니다.
밥을 냉동하는데 드는 전기료도 있겠지만 냉동하고 전자레인지로 돌리고 해도 전기로 보온하는 것 보다는 휠씬 전기를 덜 먹는다는 계산이 나오죠.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전자레인지로 밥 데워먹는데 전자레인지 전력 소모가 크니 전기료 더 든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전기로 하는 일중 가장 전기 많이 먹는 부분이 모터고 다음이 히팅이죠.헌데 전자 레인지는 해동이나 데우는데 있어서 효율이 대단히 높습니다.
물 분자를 진동 시켜서 음식물 자체가 발열을 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말입니다.전체가 동일하게 데워지는 전자레인지와 외부에서 열을 가해서 음식물 속 내부까지 데우는 기존의 방식과는 효율에서 상대가 안되는 것이죠.
전기 밥솥으로 보온해서 먹는것보다 전기료 더 나온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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