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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우선 좋은 스피커와 안좋은 스피커를 구분 짓는건 무리지만 꼭 고가일수록 좋은 소리를 내어주는건 아닙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취향이란게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맞는 스피커를 구입하시는게 좋을테죠

음...대구와 부산 와싸다 회원들이 기기가 소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장터에 나오는 몇백만원짜리 앰프와 아남 arv6000 리시버를 서로 비교청음하며 가려내는 작업을 해봤습니다. 결과는...완벽하게 맞추는 분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날 고수라고 불리는 분들도 스피커와 앰프의 비중을 70~30정도로 스피커에 투자를 더 해야한다고 결론을 내렸죠. 개인적으로도 앰프보다는 스피커에 실~~컷 투자하시고 나중에 앰프에 투자를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보급형으로 몇가지 추천드리자면 제스피, 비파

답변 감사합니다. 또한가지 문의 입니다.음악을 들었을때 찡하는 음을 들을려면 어느정도의 스피커와 앰프가 좋을까요?

조던 시리즈, kef 크레스타2, 쿼드 11L, 미션 780 정도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하이파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총알의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부디 따발총(연사) 사격은 피하시고 신중하게 저격수같은 사격 하시기 바랍니다. ^^ 이상 허접이었습니다.

얼마의 예산을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어느정도 성능이나 디자인으로 인정받은 보급형 정도로 말씀드리자면 NAD C320BEE, NOBELESS (또는 록산 KA-1 이라고도 불림), 장덕수 DS-140, HTM-100, AR-50 정도면 시작단계에선 아주 만족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참...케이블도 고려하시고 있다면 처음부터 너무 고가로 생각하지 마시고 케이블토크 3.1 정도로 가시면 불만없이 아주 만족스런 소리를 내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전 음악이 찡한거냐 아니냐를 많이 따집니다. ^^ 그리고 스피커를 들이시면 바로 맘에 안든다고 방출하지 마시고, 요리조리 배치도 바꿔보면서 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후회를 안 합니다. 이상 초허접이었습니다. ^^

톨보이용으로 10만원대후반에서 20만원대 중반선에서 스피커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