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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고 싶은 물품이긴 하지만 가격이 쪼금 그래서 급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br /> 898은 공구로 130만원대에 팔렸었고 단3대지만 올봄에...801은 대리점에서 받는 가격이 그가격에서 몇만원더 싼걸로 알고있어서 신품도 깍으면 110만원언저리에서 구입가능해서...
전성우님 답변감사합니다.. 근데 성능이어떤게 좋은지??
현재 가격은 큰 메리트가 없는거 같아서요 797이 60만원대인데....797과801이 중고가 40만원차이는 너무 큰거같아서리...저는 696으로 쫌더 인내할겁니다. 판매하시는분께는 정말로 죄송합니다.
당연히 전체적으론898이 좋지만 av로만 본다면 898이 801보다 가격만큼 좋지만은 않을거란 제 생각입니다.틀리면 지적해주세요 하이파이부분에선 898이 당연히 좋죠 영화와 음악의 비율이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가격이 약간 높지않나 생각합니다. 온쿄또한 땡처리를 할 가능성이 많은 브랜드라 기다려보시면 저번 696, 797 처럼 700,800또한 땡처리 물량이 풀릴수도...^^;
801 오프에가면 110만원대에 구입가능합니다.
땡처리 나올수도있고 안나올수도있고 939같은 경우에 끝내 결재 안해줘서 안풀린거로 아는데...60-70정도가격대에 풀려고 했지만 `그게 얼마짜였는데! 안팔고 말어!`이런식으로 결정권자가 거절했다는... 저는모르지만 꼬셔서 풀렸는지도 모르고 아무튼 로이코 맘이겠죠
성능은 당연히 898이 좋죠~ 그리고 AZ-2랑 HIFI적인 성능에서는 비교 대상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야마하 AZ-1을 사용해봤지만, AZ-2는 너무 섬세하고 가벼운게 아니라 그냥 가벼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섬세하다면 온쿄정도는 되어야죠~
801과 az2 하이파이적인면이 차이가나나요??
앞에서 쓴 메모에서도 거의 직접적으로 언급을 했습니다만, 야마하와 온쿄~ 근본적으로 성향이 다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이라고 해서 성능이 비슷한 것이 아닙니다. 비슷한 가격대라 하더라도 다들 야마하만 사용하는 분위기지만, 야마하는 음악엔 별로입니다.
차이가 나는정도가 아니라 온쿄는 음악에 치중하는 편이고 야마하는 영화에 치중합니다. 반대죠~ 온쿄는 남들 다 신경 안쓸때, 남들은 기억도 못하는 시절부터 퓨어 다이렉트 모드라던지, 업샘플링 기능같은 것에 신경을 써왔습니다.
야마하가 영화에서 음이 시원하고 짜릿한 이유는 그만큼 음을 쏴주기 때문입니다. 음을 잘 쏴주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음이 날아가지 말아야할 부분까지 날아가버립니다. 흔히 말하는 날림이 생기는 것이지요. 게다가 야마가는 음이 가볍습니다. 바로 경질로 이어지죠.
그래도 전세계를 통틀어 야마하와 데논이 1,2위를 차지하고 있고 유저층이 많은것은 마케팅외에도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 온쿄는 소니보다도 떨어진걸로 아는데...요즘은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온쿄리시버의 하이파이 능력은 인정합니다만...
현재 온쿄 989ver2를 일주일 정도 사용중이고요...어쩌다보니 야마하 AZ1이 저희 집에 잠시 놀러와 있는 상태입니다. Hi-Fi적으로 제가 들어본 느낌은 야마하 440이나 AZ1이나 기본적인 성향은 같구요..역시 섬세함이나 밀어주는 힘은 온쿄의 승입니다.
온쿄가 인기는 떨어져도 hifi적 음질은 야마하보다 낫습니다. 인기면에서 온쿄가 떨어진다는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어짜피 오디오인들 음질보다는 인기를 더 생각하니까요. ^^;;
(스피커는 크리스의 602re) 그냥 가벼운 팝이나 가요 들으신다면 큰 차이 없을수도 있겠지만...여성 보컬의 간드러짐이나 바이올린 긁는 소리...피아노 치는 소리등은 막귀인 제가 듣기에도 꽤 차이 나는것 같습니다. 아주 골수 유저가 아니시고 리시버 하나로
영화 음악 겸하시기에는 온쿄만한것도 없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더군다나...아직은 유저층이 그리 넓진 않지만 곧 대세가 될것이라 생각되어지는 멀티채널(SACD나 DVD-A)까지 생각중이시라면 온쿄를 추천드립니다.
주기표,마성원님 답변감사합니다...
온쿄도 약점이 있긴한데~ 온쿄가 성능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